본문 연구
신명기 31:6 — 강하고 담대하라, 여호와께서 함께 가신다
모세가 이스라엘에게 강하고 담대하라고 명령한 이유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가시며 결코 그들을 떠나지도 버리지도 않으시기 때문이다.
본문
- 6.너희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가시며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하고Be strong and of good courage, fear not, nor be affrighted at them: for Jehovah thy God, he it is that doth go with thee; he will not fail thee, nor forsake thee.
이 본문의 의미
이 절은 모세가 이스라엘에게 직접 내린 권면이다. "너희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세 가지 명령이 함께 모인다 — 힘(חִזְקוּ), 담력(וֶאֱמָצוּ), 그리고 두려워하지도 떨지도 말라는 두 번의 부정이다. 이 반복은 수사적 장치로, 모세는 실제 위험이 닥칠 것을 예견하고 그에 맞서 거듭 결의를 다진다. 이어지는 한 절에서 그 결의의 근거를 제시한다.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가시는 분이십니다."
약속이 명령을 뒤따른다. 이스라엘이 앞의 민족들을 대적할 수 있는 이유란 그들의 군사적 능력이 아니라 함께 하시는 여호와의 임재이다. "결코 너를 떠나지(יַרְפְּךָ) 아니하시며 버리지(יַעַזְבֶךָּ) 아니하실 것임이라." 버림을 나타내는 두 동사가 부정된다. 문법적 강조점은 부정어에 놓인다. 이스라엘이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것이 바로 신적 버림이며, 그것이 하나님께서 일어나지 않겠다고 약속하신 바로 그 일이다.
한 문장으로 읽으면 이 절은 인간의 책임("강하라")에서 신적 신실함("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라")으로 이동한다. 따라서 요구되는 담력은 스스로 만들어지는 용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에 근거한 응답이다. 모세는 이스라엘의 정복을 인간의 군사적 사업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행위로 규정한다.
배경
이 절은 모세의 죽음과 이스라엘의 요단강 도섭 직전에 모세가 이스라엘에게 한 마지막 연설들 속에 놓여 있다. 바로 앞 절들에서 모세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보다 앞서 건너가시며 그 민족들을 멸하시고 쫓아내실 것이라고 선포했다(31:3–5). 따라서 31:6의 명령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적들에 대해 직접 행하실 것이라는 약속 바로 다음에 이어진다. 바로 뒤 31:7–8에서 모세는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여호수아에게 동일한 명령을 반복하며, 같은 말씀이 31:23에서 모세를 통해 여호수아에게 주신 여호와의 명령으로 다시 등장한다. 이 반복은 31:6이 백성에게도, 장차 그들의 지도자에게도 addressed된 동일한 명령의 공식 형태임을 보여준다.
더 넓은 장은 이 명령을 엄숙한 배경 속에 놓는다. 모세는 자신이 요단강을 건너지 못할 것임을 선언하고(31:2), 뒤이어 이스라엘이 땅에 들어간 뒤 언약을 깨뜨릴 것이라고 예고한다(31:16–21). 31:19–22의 증인의 노래는 바로 이 장차의 배교가 예견되기 때문에 주어진다. 따라서 담대하라는 명령은 승리주의적 분위기 속에서가 아니라, 모세 없이 들어갈 땅의 문턱에서, 그리고 나중에 흔들릴 이스라엘에게 주어진다. 강하라 하시는 명령은 정확히 부재와 신실하지 못함이 예견되는 장 속에서, 임재의 약속에 근거한다.
자주 묻는 질문
이 장에서 강하라 하시는 명령이 세 번 반복되는 이유는 무엇인가(31:6, 31:7, 31:23)?
이 반복은 수사적 기능을 한다. 모세가 31:6에서 이스라엘 전체에게 말하고, 31:7에서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여호수아에게 개인적으로 말하며, 31:23에서는 모세를 통해 여호와께서 같은 말로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신다. 세 번의 반복은 모세의 죽음, 여호수아의 지도, 이스라엘의 땅 진입이라는 전환의 심각성을 부각하며,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변하지 않는 약속에 그 명령을 근거づけ는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떠나지도" "버리지도" 않으실 것이라는 말의 의미는 무엇인가?
이 절은 서로 다른 두 개의 버림을 나타내는 동사를 모두 부정한다. "떠남(יַרְפְּךָ)"과 "버림(יַעַזְבֶךָּ)"은 인간 지도자가 지치거나 죽거나 물러날 때 일어날 수 있는 일을 가리킨다. 그 약속은 이 두 가능성을 모두 배제한다. 하나님 자신이 이스라엘과 함께 가시므로 인간적 약점에 묶인 그런 버림은 적용되지 않는다. 부정이 이 절의 힘이다. 이스라엘의 담력은 하나님께서 일어나지 않겠다고 약속하신 바로 그것 위에 놓인다.
31:6에서 요구되는 담력은 스스로 만들어지는 것인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인가?
이 절은 명령법("강하고 담대하라")으로 인간에게 말하므로, 행하라는 부름은 이스라엘과 여호수아에게 진지하게 addressed된다. 동시에 그 명령의 근거는 전적으로 신적인 데에 있다.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가시는 분이십니다." 따라서 요구되는 담력은 자율적 용맹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하신 임재를 근거로 한 인간의 응답이다. 하나님의 성품 위에 놓인 결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