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연구
베드로후서 2:21-22 — 개와 돼지의 속담
의의 길을 알고서도 등지는 것은 애초에 알지 못한 것보다 더 나쁘며, 이것을 개와 돼지의 속담이 보여 준다.
본문
- 21.의의 도를 안 후에 받은 거룩한 명령을 저버리는 것보다 알지 못하는 것이 도리어 그들에게 나으니라For it were better for them not to have known the way of righteousness, than, after knowing it, to turn back from the holy commandment delivered unto them.
- 22.참된 속담에 이르기를 개가 그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 하는 말이 그들에게 응하였도다 It has happened unto them according to the true proverb, The dog turning to his own vomit again, and the sow that had washed to wallowing in the mire.
이 본문의 의미
베드로는 거짓 교사들에 대한 경고를 의의 도를 알고도 등진 자들에게는 처음부터 알지 못했더라면 차라리 나았을 것이라는 엄숙한 도덕적 계산으로 마무리한다. 이 논리는 책임성에 근거한다. 한 번 그들에게 '전달된 거룩한 명령'을 받은 뒤에 돌아서는 것은 이전의 무지가 갖지 않는 무게를 지닌다. 베드로의 우려는 지식이 우연히 잃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의도적인 이탈이 죄를 더 무겁게 만든다는 점이다.
22절은 이 심판을 '참된 속담'에 둔다. 토한 것을 다시 먹는 개와 씻었다가 다시 진흙탕으로 돌아가는 돼지는 한때 버려둔 것으로 되돌아가는 relapse의 생생한 그림이다. 요점은 그 동물들이 본성적으로 도덕적으로 책망받을 만하다는 것이 아니라, 그 패턴이 정확히 배교자들의 모습에 들어맞는다는 것이다. 세상의 더러움에서净함을 얻었으나(2:20) 다시 얽히고 졌다는 것. 이 속담은 내면의 태도가 변하지 않은 채 외면적 개혁만 이루어졌을 때의 무의미함을 드러낸다.
두 절을 함께 읽으면 하나의 논증이 구성된다. 21절은 '지식이 늘어나면 죄도 무거워진다'는 원리를 밝히고, 22절은 일상의 관찰에서 얻은 이미지로 그것을 예시한다. '참된' 속담이라 불린 까닭은 그 속담이 거짓 교사들에게 실제로 일어난 일을 정확히 묘사하기 때문이다. 그들의 변화는 피상적이었고, 본래 있던 상태로 되돌아갔다. 따라서 이 본문은 거짓 교사들의 상태를 진단하고, 공동체가 그들이 주는 '자유'의 약속에 흔들리지 말 것을 경고하는 두 가지 기능을 동시에 수행한다.
배경
베드로후서 2장은 주인을 부인하며 '거짓된 말'로 신자들을 탐내고, 육체의 정욕 가운데를 걷는 거짓 교사들에 대한 일관된 논쟁이다(1-3, 10, 13-14절). 베드로는 세 가지 구약 선례 — 타락한 천사들(4절), 노아의 날 홍수(5절),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6절) — 로 경고를 뒷받침한다. 이 장을 관통하는 결론은 '주께서 어떻게 경건한 자를 시험에서 건져내시고 불의한 자를 심판 날까지 형벌 아래에 두시는지를 아신다'(9절)는 것이다. 거짓 교사들은 '불의의 삯을 사랑한' 블레암(15절)에 비유되고, '물이 없는 샘, 광풍에 몰려가는 안개'(17절)에 비유된다.
20-22절은 이 장의 절정적 적용이다. 20절은 '우리 주와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으로 세상의 더러움에서 벗어나게 된 자들이 다시 그것들에 얽매이고 패배하면 그 나중 상태가 처음보다 더 심해진다'며, 거짓 교사들이 한때는 참되고 구원하는 지식을 가졌음을 명시적으로 진술한다. 21-22절은 그 결과를 도출한다. 다시 미끄러지면 마지막 형편이 더 흉해지며, 개와 돼지의 속담이 정확히 일어난 일을 짚어준다. 이 본문에 대해서는 제공된 교차 참조나 원어 자료가 없다.
자주 묻는 질문
이 속담에서 '개'와 '돼지'는 누구를 가리키는가?
베드로후서 2장 18-20절의 논증 안에서, 그들은 그리스도를 아는 것으로 세상의 더러움에서 한때 벗어났으나 다시 얽힌 거짓 교사들을 형상화한다. 이 속담은 바로 그들에게 일어난 일을 묘사하기 위해 도입된다.
이 본문이 진정으로 구원받은 성도가 구원을 잃을 수 있다고 가르치는가?
이 본문은 '우리 주와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으로 세상의 더러움에서 벗어나게 된 자들'(20절)이 그 뒤에 돌아서는 모습을 묘사한다. 이 말은 그들이 참된 지식을 가졌음을 전제로 하며, 그 사실을 들어 그들의 죄책을 더 무겁게 본다. 그런 사람이 내면적으로 재생되었는지 여부는 본문이 직접 다루는 질문이 아니다. 다만 배도가 실재하며 그 끝이 처음보다 더 나쁘다는 점을 단언한다.
개와 돼지에 대한 속담의 출처는 어디인가?
베드로는 그것을 '참된 속담'이라 부른다. 비슷한 한 쌍의 속담이 잠언 26:11에 나타나고, 유사한 이미지는 초기 유대 및 헬라-로마 윤리 글에서도 발견된다. 본문 자체는 그 속담을 거짓 교사들의 relapse를 정확히 묘사하는公认된 격언으로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