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연구
사무엘하 17:4 — 압살롬이 아히도벨의 조언을 받아들이다
압살롬과 이스라엘 장로들이 다윗을 즉시 추격하라는 아히도벨의 조언을 승인한다.
본문
- 4.압살롬과 이스라엘 장로들이 다 그 말을 옳게 여기더라And the saying pleased Absalom well, and all the elders of Israel.
이 본문의 의미
4절은 짧지만 결정적인 수락의 진술이다. 아히도벨이 다윗이 피곤할 때를 노려 밤새 만 이천 명을 이끌고 즉시 추격하여(1–2절) 모든 백성을 압살롬에게로 평화롭게 돌려보겠다고 제안하자(3절), 이 절은 그 제안이 '압살롬과 이스라엘 장로들이 다 옳게 여겼다'고 선포한다. 이야기가 전환되기 전에 집단의 결정을 기록하기 위해 잠시 멈추는 절이다.
'옳게 여기었다'라는 표현은 전적인 지지를 뜻한다. 압살롬은 그저 설득당한 것이 아니라 자기와 지도층 전체가 그 계획을 적극 받아들인다. '이스라엘 장로들 다'라는 말은 이것이 반란 군주의 사적인 결정이 아니라 공식 정책의 무게를 지닌 국가적 합의임을 보여준다.
이 절의 힘은 뒤에 오는 내용에서 드러난다. 4절에 기록된 승인은 오래가지 못한다. 압살롬은 곧바로 후사이의 의견을 요청하고(5–6절), 후사이의 반대 조언이 14절에서 받아들여진다. 17장 전체의 관점에서 4절은 아히도벨의 영향력이 정점에 이른 순간이자, 그의 충고가 뒤집히고 마침내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23절) 직전의 순간을 가리킨다.
배경
17장은 압살롬의 반란 직후 정세가 벌어지는 가운데, 예루살렘에 있는 압살롬과 그의 지지자들이 도망하는 다윗을 어떻게 끝낼지를 논의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かつて 다윗의 참모였던 아히도벨이 신속하고 단호한 군사적 타격으로 먼저 나선다(1–3절). 4절에 기록된 만장일치—군주와 장로 모두 이 계획에 동의한다—는 의회가 첫 결정을 내리는 순간을 보여준다.
이 절은 아히도벨의 제안과 후사이의 반론 사이에 위치한다. 4절 직후 압살롬은 두 번째 의견을 요청하고(5–6절), 후사이는 다윗의 부하들이 용맹한 전사들이므로 압도적인 병력으로 맞서야 한다고 주장한다(7–13절). 장은 여호와께서 아히도벨의 좋은 모략을 무너뜨리기로 정하셨다는 설명으로 끝나기 때문에(14절), 4절의 승인은 그날 밤이 끝나기 전에 뒤집힐 한 단계로 제시된다.
자주 묻는 질문
왜 이 절에서는 압살롬과 이스라엘 장로들을 함께 언급하는가?
양쪽을 함께 언급함으로써 아히도벨의 계획이 군주의 사적인 취향이 아니라 나라 지도부의 지지를 받은 결정이었음을 보여준다. 이것은 그 결정에 정치적 무게를 부여하며, 이후 후사이의 조언도 같은 집단에 의해 받아들여지는 대조를 위한 배경이 된다.
이 시점에서 아히도벨의 조언을 승인한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
이것은 반란에 대한 아히도벨의 영향력이 외형상 최고조에 이르렀음을 보여준다. 만장일치의 수락은 뒤따르는 반전—14절에서 후사이의 조언이 선택되는 일—을 더욱 극적으로 만들며, 장은 그 반전을 여호와께서 이루어 가신 뜻으로 제시한다.
이 절은 그 계획이 현명했음을 나타내는가?
이 절은 단지 그 제안이 압살롬과 장로들의 마음에 들었다고 보고할 뿐, 그 지혜를 평가하지는 않는다. 장의 후반부에서는 아히도벨의 조언이 아무리 좋아 보였어도 하나님의 설계에 의해 뒤집히고, 후사이의 대안 조언이 실제로 채택되어 실행된다고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