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연구

전도서 5:18 — 하나님의 선물로서의 수고

먹고 마시며 수고 가운데 낙을 누리는 것은 선하고 아름다우니, 그 누림이 하나님이 주시는 사람의 몫이라 말한다.

본문

  1. 18.사람이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바 그 일평생에 먹고 마시며 해 아래에서 하는 모든 수고 중에서 낙을 보는 것이 선하고 아름다움을 내가 보았나니 그것이 그의 몫이로다Behold, that which I have seen to be good and to be comely is for one to eat and to drink, and to enjoy good in all his labor, wherein he laboreth under the sun, all the days of his life which God hath given him: for this is his portion.

이 본문의 의미

전도서 5:18은 관찰에서 도출된 구체적인 결론을 제시한다. 말하는 자가 '선하고 아름다움'이라 본 것은 해 아래에서 사람이 먹고 마시며, 하나님이 주신 평생에 하는 모든 수고 가운데 낙을 누리는 것이다. 문장은 관찰('내가 보았나니')에서 평가('선하고 아름다움'), 그리고 구체적 실천(먹고 마시며 수고 중 낙을 누림)으로 나아간다. '해 아래에서'라는 표현이 반복되어 이 누림이 감추어진 초월적 보상이 아니라 사람의 가시적 일상 영역 안에 놓임을 보여준다.

이 구절은 그 누림을 스스로 만들어내는 즐거움이 아니라 '몫' 곧 사람에게 분배된 것으로 규정한다. 수고 자체는 '해 아래에서' 이루어지고, 그것이 일어나는 생명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바'이다. 신적 선물('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바')과 인간의 활동('그의 수고')이 한 문장 안에서 결합되어, 일의 누림은 유한한 지상 삶 안에서 하나님이 분배하시는 몫으로 제시된다.

이 몫을 '선하고 아름다움'이라 부름으로써, 이 구절은 15–17절에 묘사된 주변 비애들에 대한 의도적 대응점을 제공한다. 태에서 나온 대로 벌거벗고 돌아감, 수고의 소득을 손에 들고 가지 못함, 어둠 속에서 먹으며 병과 노여움을 겪는다는 서술은 그대로 유지된다. 그래도 그 같은 조건 안에서 — 하나님이 주시는 날마다의 것을 받고 자기 수고 가운데 낙을 누리는 — 구체적 실천이 인간의 합당한 응답으로 가리켜진다.

배경

15–17절은 이 본문 구절의 가장 어두운 배경 설정을 이룬다. 사람이 태어난 대로 벌거벗고 돌아가며, 손에 들고 갈 수 있는 수고의 소득이 없으며, 어둠 속에서 먹으며 병과 노여움을 겪는다. 그 배경 앞에서 18절은 그 조건들을 부정하지 않으면서 '선한 것'의 기준점을 다시 잡는다. '몫'이라는 단어의 기본 뜻은 분배된 몫이며, 수고의 누림은 바로 그 분배된 몫이다.

19–20절은 이 생각을 확장한다. 하나님이 재물과 부를 주시고 그것을 먹으며 자기 몫을 취하고 수고 가운데 즐거워하는 능력을 주실 때, 이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 불린다. 이어지는 구절은 그러한 사람이 자기 생명의 날들을 크게 기억하지 않을 것이라 덧붙이는데,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의 즐거움으로 응답하심'이라 밝히며, 18절의 몫을 마음을 채우는 하나님의 응답과 연결한다.

자주 묻는 질문

전도서 5:18은 왜 수고의 누림을 '몫'이라 하는가?

그 누림을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 분배된 것으로 제시하기 때문이다. 수고는 '해 아래에서' 이루어지고 생명은 '하나님께서 주신 바'이므로, 지상 삶 안에서 사람이 받는 몫은 바로 먹고 마시며 자기 수고 가운데 낙을 누리는 선하고 아름다운 실천이다.

18절은 15–17절의 암울한 묘사와 어떻게 관계되는가?

15–17절은 벌거벗은 출생과 귀환, 손에 들고 갈 소득의 부재, 어둠 속에서의 식사와 병과 노여움을 묘사한다. 18절은 그 조건들을 없애지 않고, 그 안에서도 먹고 마시며 자기 수고 가운데 낙을 누리는 것이 '선하고 아름다움' 곧 하나님이 분배하시는 인간의 합당한 몫이라 말한다.

18절은 19–20절과 어떻게 이어지는가?

18절은 그 몫을 하나님이 주신 생애 가운데 자기 수고의 선한 것을 누리는 것으로 규정한다. 19절은 하나님이 재물과 그것을 먹는 능력, 몫을 취하며 수고 가운데 즐거워하는 능력을 주실 때 이것을 '하나님의 선물'이라 부르고, 20절은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의 즐거움으로 응답하심'이라 덧붙인다. 따라서 18절의 누림은 하나님의 응답적 선물과 연결된다.

연구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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