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연구

에스겔 1:28 — 여호와 영광의 형상의 모양

에스겔은 보좌 위에 앉은 형상 사방의 광채를 비 오는 날 구름의 무지개에 비유하고, 이것이 여호와 영광의 형상임을 확인한 뒤 말씀하시는 음성을 듣고 얼굴을 엎드린다.

본문

  1. 28.그 사방 광채의 모양은 비 오는 날 구름에 있는 무지개 같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의 형상의 모양이라 내가 보고 엎드려 말씀하시는 이의 음성을 들으니라As the appearance of the bow that is in the cloud in the day of rain, so was the appearance of the brightness round about. This was the appearance of the likeness of the glory of Jehovah. And when I saw it, I fell upon my face, and I heard a voice of one that spake.

이 본문의 의미

28절은 4절 이후 에스겔이 보아 온 환상의 최종 비유를 제시함으로써 첫 환상을 마무리한다. 보좌에 앉은 형상 사방의 '광채'(26–27절)는 '비 오는 날 구름에 있는 무지개'에 비유된다. 구름 속 무지개는 분리된 대상이 아니라, 보좌를 둘러싼 전체 광채를 요약하는 비유이다. 절은 그 대상을 스스로 명명한다. '이는 여호와의 영광의 형상의 모양이라.' '모양'과 '형상'과 '영광'이라는 세 겹의 표현은 에스겔이 보고 있는 것이 직접적인 하나님 자신이 아니라 표상임을 가리킨다.

이어서 절은 시선의 반응에서 청각의 반응으로 전환된다. 에스겔은 환상을 여호와의 영광으로 확인한 뒤 '내가 보고 엎드렸다'고 보고한다. 엎드린 자세는 장엄한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취하는 전형적인 반응이며, 25절의 살아있는 자들이 날개를 내리는 동작과 대응한다. 이 엎드린 자세에서 그는 '말씀하시는 이의 음성'을 듣게 되는데, 이는 에스겔 2장에서 시작되는 부르심 서사의 도입이 된다.

1장의 정점으로서 28절은 두 가지를 동시에 수행한다. 보좌 환상을 여호와 영광의 신적 현현으로 확정하고, 예언자를 다음에 이어지는 말씀을 받을 자세로 세운다. 환상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말씀하시는 음성의 시각적 자격을 부여하는 역할을 한다.

배경

1장은 에스겔의 소명을 위한 무대를 조성한다. 하늘이 열리고(1절), 여호와의 말씀이 에스겔에게 임하며(3절), 북쪽에서 폭풍과 큰 구름과 불과 광채가 몰려온다(4절). 그 불 가운데에서 각각 네 얼굴과 네 날개를 가진 네 생물이 나오고(5–14절), 눈으로 가득한 바퀴가 그들과 함께한다(15–21절). 생물 위에는 수정 같은 궁창이 있으며(22절), 그 궁창 위에 사파이어 모양의 보좌가 놓여 있고 그 위에 사람 모양의 형상이 불과 광채 가운데에 앉아 있다(26–27절).

28절은 이러한 긴장감의 정점에 자리 잡는다. 무지개 비유와 예언자의 엎드림으로 장을 마무리하며, 곧이어 2장에서 시작되는 위임 말씀으로 독자를 곧장 인도한다.

자주 묻는 질문

에스겔은 왜 보좌 주위의 광채를 구름 속 무지개에 비유하는가?

본문은 26–27절에서 묘사된 광채를 한 마디로 요약하는 최종 이미지로 무지개를 사용하고, 그 빛을 '여호와의 영광의 형상의 모양'이라 명명한다. 압도적인 광선을 말로 가리킬 수 있도록 무지개가 선택된 것이다.

'내가 엎드렸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이 장의 맥락에서 얼굴을 엎드리는 것은 보좌 환상이 '여호와의 영광'으로 확인된 뒤 취하는 몸의 반응이다. 이어서 듣는 음성은 2장에서 에스겔을 위임하는 말씀의 시작점이 된다.

에스겔은 실제로 여호와를 본 것인가, 형상만 본 것인가?

본문은 '여호와의 영광의 형상의 모양'이라는 신중한 표현을 사용한다. '모양'과 '형상'이 반복됨으로써, 보여진 것이 하나님 자체의 직접 관조가 아니라 영광의 표상임을 가리킨다.

연구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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