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연구
하박국 1:5 — '방문을 인류하는' 놀라운 일을
하나님께서 듣는 자로 하여금 열방 중에 둘러보며 크게 놀라고, 그 날에 그들이 들어도 믿지 못할 한 가지 일을 행하실 것임을 선포하신다.
본문
- 5.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여러 나라를 보고 또 보고 놀라고 또 놀랄지어다 너희의 생전에 내가 한 가지 일을 행할 것이라 누가 너희에게 말할지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리라Behold ye among the nations, and look, and wonder marvellously; for I am working a work in your days, which ye will not believe though it be told you.
이 본문의 의미
하박국 1:5는 '보라, 살펴라, 크게 놀라라'는 세 겹의 명령으로 시작한다. 이 반복은 주의를 환기할 뿐 아니라, 뒤따르는 내용이 기대를 뒤엎을 것임을 암시한다. 하나님은 조용한 위로의 말씀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들으려는 자들로 하여금 그들이 불가능하다 여길 일에 시선을 고정하시기를 요구하신다.
이러한 놀라움의 이유가 절의 후반부에 제시된다. '너희의 생전에 내가 한 가지 일을 행할 것이라 누가 너희에게 말할지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리라.' 여기서의 문체는 주목할 만하다 — 하나님은 이미 진행 중인 것으로 그 사건을 '일'이라 명명하신다. 먼 가능성이 아니라 듣는 자들의 생애 안에서 능동적으로 행해지는 일이지만, 너무도 예상에 반하기에 직접적인 고지조차도 믿음을 만들어내지 못한다.
'너희의 생전에'라는 표현은 원 독자 즉 시대에 사건을 위치시킨다. '누가 너희에게 말할지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리라'는 다음 절의 내용 — 즉 갈대아인의 일어남 — 을 준비한다. 그러한 도구가 선택되었음을 신빙하기 어렵게 여길 만큼, 하박국의 한탄 — 자기 백성 안의 불의에 대한 — 이 하나님이 곧 주실 답변과 얼마나 깊이 어긋나는지를 드러낸다.
배경
1-4절은 선지자의 호소를 세운다. 법이 무력화되고 악인이 의인을 에워싸며 공의가 굽어져 나온다. 이런 배경 위에서 '보고 크게 놀라라'는 명령은 두드러진다 — 하나님은 먼저 호소에 답하지 않으시고, 놀라움으로 그 호소를 중단시키신다.
6절이 그 '일'이 무엇인지 드러낸다. '내가 갈대아인을 일으키노라.' 이 절은 따라서 호소와 계시 사이의 경첩 역할을 하며, 다가오는 바빌론의 침략을 단순한 정치적 사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행위로 규정한다. 5절에서 예고된 듣는 자들의 불신은, 이렇게 엄혹한 도구가 불의에 대한 하나님의 답이 될 수 있다는 충격과 상응한다.
자주 묻는 질문
하박국 1:5에서 하나님이 선포하신 '일'이란 무엇인가?
이어지는 절에 따르면 그 '일'은 6절에서 하나님이 심판의 도구로 일으키시는 갈대아인(바빌로니아)으로 명시된다. 5절은 긴장을 고조시켜, 그 설명을 들을 때도 듣는 자들이 믿기 어려워할 것이라 말한다.
왜 하나님은 설명하시기 전에 듣는 자들로 하여금 '크게 놀라라'고 명하시는가?
그 세 겹의 명령('보라, 살펴라, 크게 놀라라')은 예상에 너무 어긋나 직접적인 고지조차도 믿음을 확보하지 못할 사건에 주의를 고정시키기 위함이다. 또한 하박국의 호소를 재구성한다 — 하나님의 답은 선지자가 예상하지 못한 형태로 오기에, 편안한 해결이 아니라 경악하는 재지향을 요구한다.
하박국 1:5는 이 장의 나머지를 어떻게 준비하는가?
5절은 경첩의 역할을 한다. 첫 번째 호소(2-4절)를 하나님의 응답-주위 명령으로 끝맺으며, 갈대아인의 일어남을 예고하여 계시 부분(6-11절)을 연다. 이어서 12-17절의 선지자의 두 번째 호소가 이 계시된 '일'에 응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