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연구
요나 4:11 — 니느웨에 대한 하나님의 Compassion
하나님이 요다에게 하신 마지막 질문은 한 식물에 대한 아쉬움과 큰 성읍의 사람들에 대한 연민을 대비한다.
본문
- 11.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and should not I have regard for Nineveh, that great city, wherein are more than sixscore thousand persons that cannot discern between their right hand and their left hand; and also much cattle?
이 본문의 의미
요나 4:11은 이 책의 수사적 정점이다. 하나님은 자기가 키우지 않은 한 그루덩굴에 대한 요나의 아까움과,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 있는 이 큰 성읍 니느웨에 대한 하나님 자신의 합당한 관심을 대조시킨다. 이 절은 요나의 대답을 기록하지 않고 질문으로 끝나며, 그것 자체가 메시지의 일부이다.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라는 표현은 아직 도덕적·영적 분별이 형성되지 않은 사람들의 상태를 가리킨다. 이 표현은 그들의 죄책에 대한 진술이 아니라 인구의 상태를 묘사한 것이다. 이렇게 읽으면, 이 절은 니느웨 주민들을 하나님의 Compassion이 불가능한 존재가 아니라 오히려 그 Compassion이 적합한 존재로 제시한다.
끝에 첨가된 '가축도 많이 있나니'라는 말은 같은 관심의 논리를 사람에게서 그 성읍 안의 동물 창조로 확장한다. 가축이 핵심 주제는 아니지만, 이 마지막에 함께 넣어줌으로써 질문의 범위를 넓혀 순수하게 인간 중심의 계산으로만 마지막 이미지를 좁히지 못하게 한다.
배경
4장은 니느웨에 대한 하나님의 mercy를 보고 요다가 분노하는 장면(1절)으로 시작하며, 요다는 자신이 이미 다스에게로 도망친 이유가 하나님이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를 더디하시며 인자가 풍부하시며'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라고 고백한다(2절). 그는 죽기를 구하고(3절), 하나님은 '네가 분내기를 잘하느냐'라고 반문하신다(4절). 이어 요다는 성읍 밖에서 그 성의 일을 보려고 앉아 있다(5절).
하나님은 요다를 위로했다가 시들게 한 한 그루덩굴, 그리고 그 그늘을 갉아먹은 벌레와 뜨거운 동풍이라는 두 준비된 대상을 사용하신다(6–8절). 요다가 다시 죽기를 원하며 '내가 죽기까지 분내도 잘하노라'고 말하자, 하나님은 자기가 고생해 키우지 않은 식물을 요다가 아까워한 사실을 지적하시고 11절에서 하나님 자신이니느웨를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고 묻는다. 마지막 질문은 답이 기록되지 않은 채 남아, 읽는 사람이 요다가 끝내 그리지 않은 대조를 스스로 완성하도록 이끈다.
자주 묻는 질문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십이만여 명은 누구인가?
본문은 니느웨 안에서 도덕적 혹은 영적 분별이 아직 형성되지 않은 사람들로 이들을 묘사한다. 이 표현은 그들의 죄의 유무를 다른 곳에서 확정하지 않으며, 하나님의 관심이 마땅한 대상으로서 그들의 상태를 규정한다.
어떻게 해서 가축도 함께 언급되는가?
가축은 핵심 주제가 아니다. 이 마지막에 함께 넣어줌으로써 하나님의 관심의 범위가 사람을 넘어 그 성읍 안의 동물 창조까지 미친다는 점을 부각한다.
어떻게 해서 이 책이 답이 아닌 질문으로 끝나는가?
마지막 질문은 답이 기록되지 않은 채 남아, 독자가 요다가 끝내 그리지 않은 대조를 스스로 완성하도록 만든다. 답이 기록되지 않은 채로 남겨진 것은, 본문이 묻기만 한 그 질문에 독자가 긍정적으로 답하도록 초대하기 위해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