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연구
레위기 20:7-8 — 스스로 거룩하게 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스스로 거룩하게 하며 규례를 지킬 것을 명하시고, 자신을 그들의 하나님이자 그들을 거룩하게 하시는 분으로 선포하십니다.
본문
- 7.너희는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거룩할지어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Sanctify yourselves therefore, and be ye holy; for I am Jehovah your God.
- 8.너희는 내 규례를 지켜 행하라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이니라And ye shall keep my statutes, and do them: I am Jehovah who sanctifieth you.
이 본문의 의미
레위기 20:7-8은 백성에게 스스로 거룩하게 하여 거룩하라고 부르며, 그 근거를 하나님의 정체성 자체에서 제시합니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이 말씀은 그 앞 절들(20:1-6)에서 모레 숭배와 무당에게로 돌아서는 행위에 대한 경고들에서 나온 간결한 소명입니다. 거룩함은 선택의 미덕이 아니라 여호와와 언약 관계 안에 있다는 사실에서 오는 당연한 응답으로 제시됩니다.
8절은 인간의 행위와 하나님의 행위를 짝지웁니다. "너희는 내 규례를 지켜 행하라"와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이니라"가 병행됩니다. 백성은 규례를 지키고 행할 것을 명령받으며, 하나님 자신이 곧 그들을 거룩하게 하시는 분으로 이름 붙여지십니다. 이 두 절은 함께 속합니다. 순종은 하나님 자신이 시작하시고 이루어 가시는 거룩함의 인간적 측면입니다.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이니라"는 구절은 하나님의 이름을 이 말씀의 중심에 놓습니다. 여호와는 그가 누구이시기 때문에, 그리고 그가 자신을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 결부시키셨기 때문에, 그들을 구별하시는 분이기도 합니다. 이 두 절의 문법 안에서, 성화(거룩하게 함)는 하나님의 자기 계시 위에 서 있으며 하나님 자신이 그것을 행하십니다. 백성은 규례를 지킴으로써 그것에 부응하라고 부름을 받습니다.
배경
레위기 20장 안에서 7-8절은 모레 숭배와 사술에 대한 경고(20:1-6)와 성적·가족적 죄에 대한 사형 규정들(20:9-21) 사이에 놓여 있습니다. 장의 마지막은 모든 규례와 법도를 지킬 것을 다시 요구하며, 이스라엘의 거룩함을 그들을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하신 여호와의 행위와 다시 연결합니다(20:22-26). 따라서 20:7-8의 표현이 장 전체에 걸쳐 울려 퍼집니다.
7절에 대한 큐레이션 노트는 거룩함이 하나님 자신의 행위이며 백성을 안으로부터 거룩하게 하시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는 20:7-8을 자기 수양적 윤리가 아니라 하나님이 이미 행하고 계신 것에 부응하라는 부름으로 규정합니다. 7-8절에 나오는 "나는 여호와"라는 정체성 선언은 20:24절과 20:26절에서도 반복되며, 거룩함을 요구하시는 동일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구별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다시 확인시켜 줍니다.
자주 묻는 질문
레위기 20:7의 "스스로 거룩하게 하라"는 무엇을 뜻합니까?
이 절에서 스스로 거룩하게 한다는 것은 앞 절들에서 경고된 모레 숭배와 사술과 대조적으로, 여호와께 대한 순종 가운데 자신을 구별된 상태로 두는 것을 뜻합니다. 이 절은 이 자기 구별을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시라는 하나님의 자기 정체성과 짝지으므로, 인간의 행위가 하나님의 정체성에 응답하는 형태입니다.
7절과 8절은 어떤 관계입니까?
7절은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시라는 근거 위에서 백성에게 스스로 거룩하게 하며 거룩하라고 부릅니다. 8절은 하나님이 그들을 거룩하게 하시는 분이라는 근거 위에서 규례를 지키고 행하라고 요구합니다. 두 절은 인간의 순종과 하나님의 성화 행위를 짝지어, 하나의 부름의 두 면으로 제시합니다.
이 본문은 사람이 스스로 거룩해진다고 가르칩니까?
이 본문은 스스로 거룩하라는 명령을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이니라"라는 선언과 짝지웁니다. 성화의 시작과 행위는 하나님께 귀속되며, 백성은 규례를 지키고 행할 것을 요구받습니다. 이 절에 대한 큐레이션 노트가 정확히 이 점을 지적합니다. 즉 거룩함은 하나님 자신의 작품이며 안으로부터 백성을 거룩하게 하시는 분의 행위이며, 인간의 순종은 그 하나님의 행위에 부응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