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연구

마태복음 20:28 — 대속물로 주어진 인자

예수님은 참된 크기는 섬김에 있다고 정의하시고, 자신의 사역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자기 목�을 주시는 일로 밝히신다.

본문

  1. 28.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even as the Son of man came not to be ministered unto, but to minister, and to give his life a ransom for many.

이 본문의 의미

마태복음 20:28은 제자 공동체 안에서의 진정한 크기에 관한 예수님의 가르침이 절정에 이르는 말씀이다. 자기 백성 위에 군림하는 이방 통치자들과는 대조적으로(25절) 예수님은 새로운 질서를 자기 자신에 근거하여 세우신다. 인자는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시러 왔다고 하신다. '인자'라는 칭호는 이 복음에서 messianic이고 고난의 의미를 지니며, 본문 바로 앞 18–19절의 고난 예고와 직접 연결된다. 그의 사역은 섬김을 받는 데 있지 않고 섬기는 데 있다.

본 절은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라는 속죄적 선언으로 절정을 이룬다. 여기서 '목숨'(psychē)은 단순한 생물학적 존재가 아니라 '사람自身'을 가리키며, 그것을 '주다'는 것은 의도적이며 대체적인 행위이다. '대속물'(lytron)은 포로된 자를 풀어주기 위해 치르는 값을 뜻한다.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을 패배가 아니라 '많은 사람'의 속박에서 그들을 해방시키는 값으로 규정하신다. '많은 사람'은 이사야 53장 11–12절의 고난받는 종이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한다',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한다'는 표현을 반영한다.

따라서 20:28은 두 가지를 동시에 수행한다. 제자를 위한 삶의 패턴(섬김으로 표현되는 leadership)과 그 패턴의 근거(십자가)를 제시한다. 왕국 안에서의 크기는 지위나 권위로 측정되지 않으며, 남을 위해 자기 자신을 내어주려는 의지로 측정된다. 이 윤리는 그리스도의 자기 희생적 죽음에 근거하며, 그 죽음 안에서 가능해진다.

배경

이 장은 포도원 품꾼 비유(1–16절)로 시작한다. 마지막에 온 사람이 먼저 온 사람과 같은 급을 받음으로써, 사람의 공로에 대한 기대를 뒤집는 아버지의 관대함이 드러난다. 바로 이어서 예수님은 자신의 고난을 예고하신다(17–19절). 인자는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져 죽음에 처해지며, 조롱과 채찍질과 십자가형을 당하고 사흘째에 살아나게 되리라.

이러한 배경 속에서 세베대의 아들们的 어머니가 자기 아들 둘에게 예수님 오른편과 왼편의 자리를 구하자(20–23절), 나머지 열 제자가 분히 여긴다(24절). 예수님의 응답(25–28절)은 권위의 의미를 새로 정의한다. 이방 통치자들은 백성 위에 군림하지만, 제자들 사이에서는 큰 자가 종이 되고 첫째가 종이 되어야 한다. 절정인 28절에서 예수님은 이 윤리를 자신의 속죄적 죽음에 근거시킨다. 장은 여리고 근처의 두 눈 먼 사람의 고침(29–34절)으로 끝나는데, 그들은 예수님을 '다윗의 아들'이라 부르며 메시아적 정체성을 인정한다. 이는 바로 전 인자의 자기奉献 선언과 자연스럽게 울린다.

자주 묻는 질문

여기서 예수님은 왜 자신을 '인자'라고 부르시나요?

마태복음에서 '인자'는 예수님이 사용하신 고유한 자기 칭호로, 다니엘 7장의 인상을 그리고 고난받는 종 전통에 그의 messianic 정체성을 연결한다. 20:28에서 이 칭호는 왕적임과 희생적 의미를 동시에 지닌다. 인자는 자신의 생명을 대속물로 내어줄 권한을 가진 분이다.

'많은 사람의 대속물'은 무슨 뜻인가요?

'대속물'(lytron)은 포로를 풀어주기 위해 지불하는 값을 가리킨다.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을 죄와 죽음의 속박에서 '많은 사람'을 해방시키는 값으로 제시하신다. '많은 사람'은 이사야 53장 11–12절의 종이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한다',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한다'는 표현을 반영하며, 포함되는 대상의 한계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대표적·대체적 범위를 가리킨다.

20:28은 제자들의 크기 논의와 어떻게 연결되나요?

25–27절은 세상적 권력과 왕국의 섬김을 대조한다. 큰 자가 되려는 자는 종이 되어야 한다. 28절은 이 윤리를 예수님 자신 안에 근거시킨다. 세베대 아들들의 요청으로 촉발된 제자들의 서열 논쟁에 대한 답은 그리스도의 자기奉献적 죽음이 참된 크기의 모범이며 동시에 그 근거임을 가리키는 것이다.

연구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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