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연구
민수기 28:1-2 — 정한 때에 드리는 제물에 대한 하나님의 명령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향기로운 화제인 자신의 음식 제물을 정한 시기에 삼가 드리라 명하십니다.
본문
-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And Jehovah spake unto Moses, saying,
- 2.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내 헌물, 내 음식인 화제물 내 향기로운 것은 너희가 그 정한 시기에 삼가 내게 바칠지니라Command the children of Israel, and say unto them, My oblation, my food for my offerings made by fire, of a sweet savor unto me, shall ye observe to offer unto me in their due season.
이 본문의 의미
민수기 28:1-2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것으로 시작하여, 이어지는 내용의 신적 근원을 세웁니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라는 표현은 이 가르침이 선택이나 제안이 아닌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권위 있는 명령임을 보여줍니다. 이 본문은 이후 장에서 나오는 자세한 제사력(祭曆)의 서론 또는 표제 역할을 하며, 어린 양과 고운 가루, 기름에 관한 구체적 규정들이 직접적인 하나님의 명령에 근거함을 알려 줍니다.
본문의 핵심은 제물에 대한 하나님의 자기 기술, 즉 '내 헌물, 내 음식인 화제물 내 향기로운 것'입니다. 제물을 '내 음식'이라 부심으로써, 이 제물이 하나님 자신이 받으시는 것임을 나타냅니다. 반복되는 '내'(소유격)는 그 제물이 제사장이나 백성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함을 강조합니다. '향기로운'이라는 표현은 제물이 하나님께 받으실 만하고 기뻐하실 만한 것임을 나타내며, '화제물'은 제단 위에서 불태우는 번제와 소제(素祭)를 가리킵니다.
본문의 마지막 명령, '너희가 그 정한 시기에 삼가 내게 바칠지니라'는 규칙성을 핵심 요구로 삼습니다. '정한 시기'는 장의 나머지 부분에서 구체적으로 제시되는 정해진 때—매일, 매주, 매월, 그리고 절기—를 가리킵니다. '삼가'라는 말은 세심한 주의와 신실함을 내포하며, 이스라엘은 단지 제물을 드리는 것뿐 아니라 그 일정을 지켜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 본문은 다음과 같은 신학적 토대를 놓습니다. 제물은 하나님 자신이 정하신 것으로서, 하나님이 정하신 때에 드려야 하며, 이스라엘의 diligent한 순종을 요구합니다.
배경
민수기 28장은 정탐 사건(민수기 13-14장)과 그 이후의 한 세대 동안의 방황 뒤, 곧 책의 광야 이야기 끝부분에 위치합니다. 이 장은 새 세대가 가나안 입구에서 멈춘 시점에, 제사력에 대한 여호와의 새 명령을 여십니다. 이러한 배치는 정교한 제사 제도를 약속의 땅을 정복하고 거주하는 일과 연결시킴으로써, 지속되는 예배를 약속의 땅을 점유하고 사는 일의 일부로 제시합니다.
장 안에서 보면, 2절의 '정한 시기'는 바로 이어지는 본문에서 구체적으로 정의됩니다. 매일 드리는 두 어린 양의 상번제(3-8절), 안식일에 더하는 번제(9-10절), 매월 초하루 월삭제(11-15절), 유월절과 무교절의 제물(16-25절), 초실절(맥추절)의 제물(26-31절). 따라서 1-2절은 장의 신학적 서론 역할을 합니다. 제물은 하나님께 속하며, 하나님 자신이 자신의 음식이라 기술하셨고, 장에서 차례로 나열되는 정해진 때에 신실히 드려야 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민수기 28:2에서 하나님은 왜 제물을 '내 음식'이라 부르십니까?
하나님이 제물을 '내 음식'이라 부심은 제단 위에서 드려지는 제물에 대한 하나님의 개인적 소유권을 나타냅니다. 이 표현은 번제와 소제를 하나님 자신이 받으시는 것으로 제시하며, 제물이 단순히 제사장이나 백성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함을 강조합니다. 이는 예배 제도를 하나님이 받으시는 것을 드리는 관계로 제시합니다.
이 본문에서 '정한 시기'는 무엇을 뜻합니까?
"정한 시기'는 민수기 28장 나머지에서 구체적으로 제시되는 정해진 때들을 가리킵니다. 매일 아침과 저녁의 어린 양(3-8절), 매주 안식일에 더하는 제물(9-10절), 매월 초하루의 월삭제(11-15절), 유월절·무교절·맥추절의 절기 제물(16-31절)이 이에 해당합니다. 이 표현은 제물이 때때로 드리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리듬에 따라 드리는 달력에 속한 것임을 나타냅니다.
2절에서 '삼가'와 '바칠'은 어떻게 다릅니까?
"바칠'은 제물을 드리는 행위 자체를 가리킵니다. 반면 '삼가'는 정해진 일정과 세부 사항을 세심하게 지키는 차원을 더합니다—정한 때를 지키고, 빠뜨리거나 변형되는 일이 없도록 돌보는 것입니다. 따라서 2절은 의식의 수행뿐 아니라 그 시기에 대한 신실한 관리까지 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