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연구

시편 111:10 — 지혜의 근본인 여호와를 경외함

이 구절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을 지혜의 근본이라 밝히고, 그의 계명을 실천하는 자가 건전한 지각을 누리며 그의 찬양이 영원히 지속된다고 선포한다.

본문

  1. 10.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이니 여호와를 찬양함이 영원히 계속되리로다The fear of Jehovah is the beginning of wisdom; A good understanding have all they that do his commandments: His praise endureth for ever.

이 본문의 의미

첫 행은 시편 전체의 핵심 명제를 제시한다.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여기서 경외는 단순히 두려움의 감정이 아니라, 하나님을 우러러 자신의 삶을 그분의 뜻 아래 놓는 관계적 태도로 묘사된다. 이 구절은 지혜가 인간의 학문이나 경험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배하는 자세에서 시작됨을 선언하며, 시편이 반복해 온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주제를 이 한 구절로 압축한다.

둘째 행은 경외의 열매를 다룬다.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이니.' 지혜는 하나님의 명령을 아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 계명을 실제로 실천할 때 비로소 건전한 지각으로 드러난다는 것이다. 따라서 경외와 순종은 분리되는 것이 아니라 연결되어 있으며, 진정한 이해는 신실한 행동으로 증명된다는 점이 강조된다.

마지막 행 '여호와를 찬양함이 영원히 계속되리로다'는 시편이 앞서 선포한 하나님의 성품—진리와 공의, 은혜와 자비, 영원한 언약—에 대한 마땅한 응답을 영원한 찬양으로 요약한다. 경외, 순종, 찬양이라는 세 요소가 한 구절 안에 순차적으로 놓이면서, 지혜로운 삶은 결국 끊임없는 예배로 귀결됨을 보여 준다.

배경

시편 111편은 알파벳 아크로스티콘 찬양 시편으로, 1절에서 시인이 정직한 자의 모임과 회중 가운데서 온 마음을 다해 여호와께 감사하겠다고 다짐하며 시작한다. 본문 전체는 여호와의 행위—위대하고 존귀하며 의로우며 은혜롭고 자비로운—and 그분의 언약에 대한 묵상을 이어 가며(2–9절), 10절은 이러한 묵상의 정점으로서 경외와 언약 신의가 지혜의 근본이라는 단 한 가지 선언으로 압축한다.

원자료에 별도의 교차 참조가 제시되지 않았으므로 이 본문은 다른 성경 본문과의 병행을 인용하지 않는다. 본 페이지의 해석은 시편 111편 1절부터 9절까지 이어지는 찬양의 흐름 안에서 10절을 그 정점으로 이해하는 데 한정한다.

자주 묻는 질문

이 구절에서 '여호와를 경외함'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 구절 안에서 여호와를 경외함은 지혜의 근본으로 제시되며, 곧바로 그의 계명을 실천하는 삶과 연결된다. 진리와 공의, 구속, 영원한 언약을 다루는 앞뒤 구절의 맥락에서 볼 때, 이 경외는 하나님이 누구이시고 무엇을 행하셨는가에 대한 경건을 가진 응답으로 묘사된다.

10절은 시편 111편 전체와 어떤 관계가 있는가?

시편 111편은 1절의 찬양 선언에서 출발하여, 2절부터 9절까지 하나님의 위대한 행위와 그분의 언약을 묵상한다. 10절은 경외, 순종, 영원한 찬양이라는 화제를 한 구절 안에 모아 시편 전체를 간결한 결론으로 마무리한다.

이 구절은 계명을 실천하는 것이 곧 지혜의 완성이라고 말하는가?

이 구절은 계명을 실천하는 것이 지혜의 완성이라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가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가 된다고 말함으로써, 여호와를 경외함에서 시작된 지혜가 신실한 실천을 통해 드러나고 확인된다는 점을 보인다. 영원히 계속되는 것은 복종 자체가 아니라 찬양이라는 점을 마지막 행이 분명히 한다.

연구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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