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연구

요한2서 1:7 — 미혹하는 자와 적그리스도의 정체

장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육신 오심을 부인하는 자를 미혹하는 자이자 적그리스도라 규정하며 경고한다.

본문

  1. 7.미혹하는 자가 세상에 많이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런 자가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For many deceivers are gone forth into the world, even they that confess not that Jesus Christ cometh in the flesh. This is the deceiver and the antichrist.

이 본문의 의미

요한2서 1:7은 미혹하는 자의 표식을 특정한 교리적 고백으로 규정한다. 즉 예수 그리스도가 육체로 오신 것을 부인하는 자라는 것이다. 이 구절은 '육체로 오시는'이라는 현재적 표현을 사용하는데, 이는 예수의 정체에 대한 지속적 고백을 가리키며 과거의 한 사건으로만 환원되지 않는다. 여기서 '고백한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육신 오심이 참됨을 공개적으로 인정한다는 뜻이며, 미혹하는 자들은 그 정반대를 행한다.

그런 부인에서 이 구절은 결론을 끌어낸다. 즉 이 고백을 거부하는 자는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라고 선포한다. 본문은 각 호칭을 단수형으로 사용하여, 이런 입장을 가진 각 개인이 미혹하는 자와 적그리스도가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드러내는 자임을 보여준다. 앞에서 복수형으로 '미혹하는 자가 많이 나갔다'고 한 표현이 여기서 단수의 정의로 모아진다. 그 부류는 거부하는 고백의 내용에 의해 드러난다.

요한2서는 분량이 짧기 때문에 이 구절이 서신 전체의 핵심 관심을 짊어진다. 장로는 직전에 사랑과 순종을 촉구했고(4–6절), 7절은 그 이유를 제시한다. 공동체는 그리스도론이 한 번 전해진 신앙과 양립할 수 없는 교사들 속에 둘러싸여 있다는 것이다. 시험 기준은 감정이나 행위가 아니라 그리스도에 대해 고백하는 내용의 진실이다.

배경

이 장은 7절의 경고를 신실함에 대한 부르�음 안에 놓는다. 4–6절은 어떤 이들은 진리 안에서 행한다고 기뻐하며, 상호적 사랑을 명하고, 사랑을 '처음부터' 받은 아버지의 계명을 따라 행함으로 정의한다. 그러고 나서 7절은 그 경고가 필요한 이유를 제시한다. 미혹하는 자들이 세상으로 나갔으며, 그들의 정체는 그리스도에 관해 거부하는 고백에 의해 드러난다.

8–11절은 7절에 바로 이어, 자신들을 지키라고 권면하며 그리스도의 가르침 안에 거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을 가지고 있지 아니하다는 점을 환기시키고, 다른 가르침을 가져오는 자에게 가택 접대를 하지 말라고 명한다. 따라서 7절은 떠도는 한마디가 아니라 진리 안에서 행하라는 긍정적 부름과, 그 진리를 부인하는 교사들에 어떻게 응답할지에 대한 부정적 지시 사이를 잇는 경첩(hinge)이다.

자주 묻는 질문

'예수 그리스도가 육체로 오신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이 구절은 예수 그리스도가 참으로 사람의 육체로 오셨음을 고백한다. 이것을 '고백한다'는 것은 육신 오심의 현실을 인정한다는 뜻이다. 미혹하는 자들은 바로 이 고백을 거부함으로써 규정된다.

왜 이 구절은 한 개인을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라 부르면서, 앞에서 '미혹하는 자들이 많이'라고 했는가?

앞의 표현이 복수인 것은 그런 사람들이 많이 나갔기 때문이다. 7절은 그 유형을 단수의 정의로 압축한다. 즉 이런 입장을 가진 각 개인이 미혹하는 자와 적그리스도가 무엇인지를 드러내는 자이다. 복수에서 단수로의 이동은 말세의 한 인물보다는 그 부류의 특성을 보여준다.

7절은 5–6절의 서로 사랑하라는 부르짖음과 어떻게 관계되는가?

이 장은 사랑과 순종(5–6절)을 특정한 교리적 위협(7절)과 대비시킨다. 장로는 사랑의 형태를 규정한다(아버지의 계명을 따라 행함). 그리고 그 반대편에 그리스도의 육신 오심을 부인하는 교사들을 명명한다. 사랑과 교리적 신실함이 여기서 분리되지 않는다. 그리스도에 대한 진리를 지키는 것이 사랑이 실천되는 배경으로 제시된다.

연구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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