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연구

사도행전 2:38-39

베드로는 회개하고 예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아 죄 사함을 얻으며 성령의 선물을 받으라고 명령한다.

본문

  1. 38.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And Peter said unto them, Repent ye, and be baptized every one of you in the name of Jesus Christ unto the remission of your sins; and ye shall receive the gift of the Holy Spirit.
  2. 39.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For to you is the promise, and to your children, and to all that are afar off, even as many as the Lord our God shall call unto him.

이 본문의 의미

38절은 37절의 군중의 질문에 대한 응답으로 세 가지 연결된 행위를 담는다. 첫째는 회개, 곧 예수를 십자가에 올린 태도에서 돌이켜 나오는 것이다. 둘째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받는 세례인데, 이는 베드로가 방금 주와 메시아로 선포한 분과의 공개적 동일시를 뜻한다. 셋째는 죄 사함, 넷째는 성령의 선물이다. 이 구조는 청자를 내적 변화에서 시작해 가시적 고백, 그리고 하나님의 선물로 나아가게 하며, 그 약속은 특정한 집단이 아니라 '너희 각 사람'을 향해 제시된다.

39절은 그 제안을 하나님의 약속의 신실함에 근거짓는다. γάρ(G1063)는 38절의 제안이 신뢰할 만한 이유를 39절이 설명하게 만든다. 베드로는 청중의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장한다. 직접 듣는 자들, 그들의 자녀, 그리고 '먼 데 사람들'로 말인데, 누가가 쓴 글로서 청중은 이 표현을 이방인을 가리키는 말로 받아들인다. 그 한계를 정하는 것은 혈통이나 거리가 아니라 '주 우리 하나님이 부르시는 자들'이라는 신적 부르심이다.

두 절을 함께 보면 회개와 성령의 수령은 현재의 부르심이면서 동시에 계약의 연속으로 제시된다. 성령의 선물은 도덕적 노력의 보상이 아니라 세례적 응답에 결부되어 있으며, 그 약속의 범위는最初的 유대인 청중을 넘어 보편화된다. 학자들은 누가 신학에서 그 선물이 세례와 얼마나 긴밀히 결합되는지 견해를 달리하지만, 본문 자체는 오순절 날 베드로가 군중에게 내린 지시로서 둘을 병렬하고 있다.

배경

사도행전 2:38-39는 베드로의 오순절 설교 정점에 자리한다. 2:36에서 베드로는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메시아로 삼으셨다고 선포했고, 2:37에서 마음을 찔린 군중이 무엇을 해야 하느냐고 묻는다. 베드로의 대답은 회심자의 길을 제시하며, 누가는 이틀 이후 행한 일이 아니라 이후 사도행전 전체에서 반복적으로 다시 풀어낸다. 2:41은 약 3천 명이 그 말을 받아들이고 세례를 받은 뒤 사도들의 교훈과 교제와 떡 떼기와 기도에 전념했다고 기록한다.

원문 핵심 단어

  • G3340 동사 μετανοέω(G3340)는 베드로의 명령 첫머리에서 명령형 Μετανοήσατε로 나타난다. '다르게 생각하거나 나중에 생각하다, 곧 윤리적으로 회개하다'라는 뜻으로, 단순한 후회가 아니라 십자가에 달리신 메시아에 대한 응답으로 윤리적 방향을 바꾸는 것을 가리킨다.
  • G0859 명사 ἄφεσιν(G0859, ἄφεσις의 형태)은 면제, 사면, 용서를 뜻한다. 38절에서 이 단어는 εἰς(G1519)와 함께 쓰여 목적이나 결과를 나타내므로, 세례 그 자체가 용서와 동일시되기보다는 용서를 향한 행위로 제시된다.
  • G1860 명사 ἐπαγγελία(G1860)는 39절에서 '약속'으로 번역되며 하나님이 주신 선한 확신을 뜻한다. 베드로는 이 단어를 통해 세례의 제안을 하나님의 약속된 말씀에 근거짓고, 오순절 사건을 이스라엘 성경의 계약 언어로 연결한다.

관련 본문

  • Acts 22:16 아나니야가 사울에게 일어나 세례를 받고 주의 이름을 불러 주의 뜻을 따르라, 곧 죄를 씻어내라고 말한다. 이 구절은 누가 자신의 서사 안에서 2:38의 세례와 죄 사함의 연결을 다시 보여준다.
  • Mark 16:16 부활하신 예수는 믿음과 세례를 구원 관련 가시적 응답으로, 불신은 정죄로 제시하신다. 2:38-39의 회개-세례-선물 순서와 평행선을 이루지만, 믿음과 세례의 관계는 표현이 다르다.
  • Luke 24:47 누가복음 24:47은 죄 사함을 받기 위한 회개가 예수의 이름으로 모든 나라에,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전파되어야 한다는 programmatic 선언이다. 사도행전 2:38-39는 그 계획이 실제 실행된 첫 사례이다.

자주 묻는 질문

사도행전 2:38은 구원에 세례가 꼭 필요하다고 말하는가?

이 구절은 회개와 세례를 죄 사함과 성령에 결부시키지만, '위하여'(εἰς, G1519)는 엄격한 인과관계보다는 목적이나 결과를 나타낸다. 교파에 따라 그 관계를 다르게 해석하며, 이 구절만으로 세례의 필요성 문제를 최종적으로 가리지는 못한다.

39절의 '먼 데 사람들'은 누구인가?

대부분의 학자들은 '먼 데 사람들'을 이방인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읽으며, 이스라엘에서 먼 나라들을 일컫는 구약적 용어를 반영한다고 본다. 누가-사도행전 안에서 이 표현은 10장 등에서 예루살렘 너머로 복음이 확산되는 것을 예고한다.

성령의 선물은 모든 신자가 받는 것인가?

2:38에서 베드로는 청중을 집단적으로 바라보며 응답하는 자들에게 '성령의 선물'을 약속한다. 사도행전의 이후 기록들에서 성령의 수령이 때로는 세례와, 때로는 안수와 결부되어 나타나며, 그 양상을 어떻게 조화롭게 이해할지에 대해 학자들 사이에 견해가 나뉜다.

연구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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