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연구

유다서 1:21 —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자신을 지키라

유다서 1:21은 영생에 이르는 그리스도의 자비를 기다리면서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자신을 지키라고 명령한다.

본문

  1. 21.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keep yourselves in the love of God, looking for the mercy of our Lord Jesus Christ unto eternal life.

이 본문의 의미

유다서 1:21은 신자에게 두 가지로 조화된 행위를 제시한다. 능동적인 보존('너희 자신을 지키라')과 기대하는 자세('자비를 기다리라')이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고 명한다. 자신을 지킨다는 것은 자기 구원이 아니라, 계속되는 신뢰와 충성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의 영역 안에 머무르는 자세를 가리킨다. 유다는 20절에서 '사랑하는 자들'이라고 부른 이들을 향해 이 명령을 주는데, 이는 독자들이 이미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전제 위에서 '너희가 이미 서 있는 그 곳에 머무라'고 말하는 것이다.

두 번째 행위인 '자비를 기다리라'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기다림의 삶으로 규정한다. 영생은 이 구절 안에서 이미 소유한 것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신자가 향하여 나아가는 목표로 제시된다. 구하여 기다리는 자비는 구체적으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 곧 신자를 '영생'으로 들여오는 그리스도의 최종적인 구원의 행위이다. 그러므로 유다는 현재의 인내와 미래의 소망을 함께 놓는다. 18–19절의 조롱하는 자들과 영적인 분별이 없는 자들이 자기 욕정을 좇을 때, 사랑받는 자들은 자신을 지키고 그리스도의 자비를 기다려야 한다.

이 구절은 유다의 논증에서 중심 고리 역할을 한다. 20절은 신자를 '거룩한 믿음' 위에 세우며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고 하고, 21절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 머무르며 그리스도를 기다리라고 덧붙이며, 22–23절은 시선 밖으로 향하여 의심하는 자들과 더러워진 자들을 향해 자비를 베풀라고 명령한다. 따라서 유다서 1:21은 편지의 삼중 권면의 중심이다. 세우라(20절), 지키고 기다리라(21절), 다른 사람에게 자비를 베풀라(22–23절). 이어지는 24–25절의 찬송은 이 명령에 응답한다. 하나님은 그들을 넘어지지 않게 지키시고 흠 없이 자기 영광 앞에 세우실 수 있는 분이시다.

배경

유다서는 짧고 한 장으로 된 긴박한 편지이다. 짧은 인사(1–2절) 후, 유다는 '우리共同的 구원'에 관해 쓰려 했었으나, 오히려 경건하지 않은 침입자들이 은혜를 음란으로 바꾸고 그리스도를 부인했기 때문에 '한번 모든 성도에게 전해진 믿음을 굳건히 지키라'고 권면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밝힌다(3–4절). 세 가지 구약의 경고 — 믿지 않는 이스라엘(5절), 타락한 천사들(6절), 소�과 고모라(7절) — 가 이 위험을 규정짓는다. 유다는 이어서 이 침입자들을 더럽힘과 비방의 자들로 묘사하고(8–10절), 가인의 길, 발람의 착오, 고라의 반역으로 단죄하며(11절), 그들을 향해 자연의 이미지를 쌓아 올린다(12–13절). 에녹의 심판 예언을 인용하고(14–15절), 그들은 불평하는 자들이며 사람을 대우한다고 기술한다(16절).

17–23절은 편지의 목회적 권면을 형성한다. 독자들은 말기에 조롱하는 자들에 대한 사도들의 경고(17–19절)를 기억하라고 권면받고, 이어서 자기를 가장 거룩한 믿음 위에 세우며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20절),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는 그리스도의 자비를 기다리며(21절), 마침내 의심하는 자들과 더러워진 자들을 향해 분별 있는 자비를 베풀라고 명령받는다(22–23절). 편지는 넘어지지 않게 그들을 지키시고 흠 없이 세우실 수 있는 하나님께 대한 찬송으로 끝난다(24–25절). 21절은 구조의 중심에 놓여, 내면의 인내와 외면의 사역을 연결한다.

자주 묻는 질문

유다서 1:21은 신자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 머무르지 못하면 구원을 잃을 수 있다고 가르치는가?

이 구절은 신자에게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자기를 지키라'고 명령하며, 같은 장 끝에서는 하나님이 넘어지지 않게 그들을 지키시고 흠 없이 세우실 수 있는 분이라고 고백한다(24–25절). '지키라'는 표현이 타락의 가능성을 내포하는지, 아니면 하나님께서 보증하시는 인내를 묘사하는지는 해석에 따라 다르다. 유다서는 이 문제를 명시적으로 해결하지 않고, 사람의 책임('너희 자신을 지키라')과 하나님의 능력('너희를 지키실 수 있는')을 더 설명 없이 나란히 놓는다.

이 구절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는 무엇을 가리키는가?

유다서의 맥락 안에서 '영생에 이르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는 14–15절의 경건하지 않은 자들에 대한 심판 선언과 대비된다. 이 표현은 신자를 '영생'으로 들여오는 그리스도의 최종적인 구원의 행위를 가리킨다. 이는 신자가 믿음과 기도로 하나님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동안(20절) 바라보며 기다리는 끝의 자비이다.

21절은 바로 옆의 20절과 22–23절과 어떤 관계인가?

20절은 신자를 세운다. '가장 거룩한 너희 믿음 위에 너희를 세우며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 21절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 머무르며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자세를 덧붙인다. 22–23절은 시선을 밖으로 돌려 의심하는 자들과 더러워진 육신을 가진 자들을 향해 자비를 베풀라고 명령한다. 세 구절은 안으로의 세움, 흔들리지 않는 소망, 밖으로의 자비라는 흐름을 형성하며, 24–25절의 찬송으로 마무리된다.

연구 이어서

HomeDiscoverStudyRead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