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연구

시편 15장 — 누가 하나님과 함께 거할 수 있는가

하나님의 임재 속에 거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묻고, 도덕적 온전함의 초상을 통해 답하는 다윗의 짧은 시편이다.

본문

  1. 1.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사는 자 누구오니이까A Psalm of David. Jehovah, who shall sojourn in thy tabernacle? Who shall dwell in thy holy hill?
  2. 2.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며 그의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He that walketh uprightly, and worketh righteousness, And speaketh truth in his heart;
  3. 3.그의 혀로 남을 허물하지 아니하고 그의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웃을 비방하지 아니하며He that slandereth not with his tongue, Nor doeth evil to his friend, Nor taketh up a reproach against his neighbor;
  4. 4.그의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들을 존대하며 그의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하지 아니하며In whose eyes a reprobate is despised, But who honoreth them that fear Jehovah; He that sweareth to his own hurt, and changeth not;
  5. 5.이자를 받으려고 돈을 꾸어 주지 아니하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하지 아니하는 자이니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이다He that putteth not out his money to interest, Nor taketh reward against the innocent. He that doeth these things shall never be moved.

이 본문의 의미

시편 15장은 시 전체를 관통하는 질문으로 시작한다. 하나님의 장막에 머무를 수 있는 자, 그의 성산에 거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 머무른다는 동사와 영주한다는 동사는 임시 방문에서 영구한 거주로 나아가며, 답이 가끔의 예배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지속적 교제에 관한 것임을 보여준다.

그 답은 체크리스트가 아니라 초상의 형태로 펼쳐진다. 이상적 경배자는 온전하게 행하며(H8549, tāmîm, 행보의 무결함), 공의를 실천하며, 마음 안에서 진실을 말한다 — 말과 내면이 일치해야 한다. 이어서 혀로 남을 비방하지 않고, 이웃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며, 이웃에 대한 비난을 떠올리지 않는다. 눈과 존경도 시험받는다 — 망령된 자를 멸시하면서도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들을 존중하며, 해롭더라도 서원을 바꾸지 않는다.

마지막 절들은 말에서 돈으로 옮겨간다. 이자 없이 꾸어 주고(출애굽기 22:25와 공명) 무죄한 자에 대한 뇌물을 거부하는 것은, 온전함이 사적 경건뿐 아니라 공적 정의도 관통함을 보여준다. 마지막 선언인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라는 말은 열린 질문에 대한 약속으로 답한다 — 이 초상에 부합하는 삶을 사는 자야말로 하나님의 임재 안에 서서 머무를 수 있는 사람이다.

배경

이 시편은 다윗(H1732)의 작품으로 표시되며, 음악을 붙인 시인 미즈모르(H4210)로 분류된다. 형식은 예배 의식의 대화이다. 출입에 대한 질문 뒤에 용납되는 경배자의 표지들을 나열하는 신적 답이 따른다. 마지막 행인 흔들리지 아니하리라는 말은 이러한 사람에게 속하는 안정으로 시를 닫는다.

2절은 온전하게 행함과 공의를 실천함을 언급하며, 3절은 비방, 친구에게 행하는 악, 이웃에 대한 비난을 금한다. 4절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의 존중, 망령된 자의 멸시, 해로운 서원의 지킴을 나열하고, 5절은 이자와 뇌물을 금한다. 이 장은 같은 질문을 던지고 하나님에게서 의를 받는 것으로 답하는 시편 24:3-5와 연결된다.

원문 핵심 단어

  • H4210 미즈모르 — 음악 반주를 붙인 시가로, 다윗의 많은 시편 표제어에 사용된다.
  • H8549 타밈 — 완전함, 흠 없음, 또는 온전함. 시편 15:2의 핵심 도덕 용어로, 그 행보의 모든 부분이 온전하게 일치됨을 가리킨다.
  • H7270 라갈 — 혀로 돌아다님. 시편 15:3에서는 해로운 말을 떠돌며 중상하는 행위, 곧 비방과 소문 냄을 가리킨다.

관련 본문

  • Psalms 24:3 시편 15장의 첫 질문인 그의 성소에 서서 살 자는 누구냐를 그대로 되풀이한다. 두 시편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출입 의식의 짝을 이룬다.
  • Proverbs 28:18 시편의 마지막 약속인 정직하게 행하는 자는 건지심을 받고 비뚤어진 자는 넘어진다는 진술을 확인하여, 온전함이 안정으로 이끄는다는 주장을 뒷받침한다.
  • Exodus 22:25 5절의 가난한 자에게 이자를 받지 말라는 금지를 뒷받침한다. 시편 기자는 이자를 받지 않고 베푸는 것이 의의 일부라는 언약 윤리를 전제한다.

자주 묻는 질문

시편 15장은 왜 하나님의 장막에 머무를 자를 묻는가?

이 질문은 예배 입구의 문 역할을 한다. 하나님의 임재에 나아가는 것이 혈통이나 의식이 아니라 경배자의 성품에 달려 있음을 규정한다.

2-5절의 목록은 구원을 위한 체크리스트인가?

시편 자체 안에서는 하나님의 임재 안에 설 수 있는 사람의 초상이다. 각 항목이 외적 행위뿐 아니라 내적 동기에까지 관련되므로, 법적 목록이라기보다는 온전함의 초상이다.

시편 15장은 시편 24장과 어떤 관계인가?

두 시편 모두 누가 올라가 하나님의 성소에 거할 수 있는지를 동일한 질문으로 시작하므로, 예배 입장의 짝된 시편으로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연구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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