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질문
여호와를 어찌하여 목자라 부르는가?
여호와께서 양떼를 돌보는 목자처럼 신실하게 공급하시며,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며, 회복시켜 주시기 때문에 목자로 불리신다.
답변
"목자"라는 호칭은 친밀하고 개인적인 관계를 가리킨다. 다윗은 "한 목자"라고 하지 않고 "나의 목자"라 말한다. 시편 2-3절에서 여호와께서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고,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며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고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목자의 일상적 사역이 바로 이 일 — 양에게 휴식과 물과 안전한 길을 마련하는 것이다. 따라서 "목자"는 장식적 비유가 아니라 신자가 하나님을 경험하는 방식을 압축한 호칭이다.
목자는 또한 보호자이다. 4절에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으로 안전하게 지나가게 하시며,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안위가 된다. 지팡이와 막대기는 양을 세고, 이끌고, 방어하고, 위험에서 건져 내는 목자의 도구였다. 5-6절에서는 비유가 들판에서 상을 차리는 주인으로 확장되어,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라 선포한다. 목자는 동시에 주인이며, 치료자이며, 늘 함께하는 동반자이다 — 같은 돌봄이 한 이름 안에 담겨 있다.
배경
시편 23편은 "다윗의 시"라는 표제로 시작하여 다윗 자신의 작품 가운데 놓인다.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이 되기 전에 실제로 양을 치는 목자였으므로(삼상 16-17장), 푸른 풀밭, 쉴 만한 물, 지팡이와 막대기의 이미지는 그의 실제 경험에서 온 것이다. 그러나 그는 그 경험의 모든 부분을 자기에게서 여호와께로 돌린다. 목자가 양떼에게 베푸는 바로 그 돌봄이 여호와께서 시인에게 베푸시는 돌봄이다.
시 전체는 1절의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에서 6절의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까지 나아가며, 필요와 위험과 원수 가운데를 지나 영원한 하나님과의 교제로 끝난다. 따라서 목자 비유는 시편의 톤을 잡는다. 골짜기, 상, 일생의 길이 무엇을 가져오든, 여호와와 신자 사이의 관계는 신실한 목자와 그의 양의 관계이다.
관련 본문
- Psalm 23:1 시편 23:1 자체가 핵심이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이 한 절이 관계를 명명하고, 그 결과를 바로 선언한다 — 목자의 돌봄이 부족함을 없앤다고.
자주 묻는 질문
하나님께서 문자 그대로 목자이신가요?
아닙니다. 하나님이 목자로 불리시는 것은 실제 목자의 사역 — 먹이고, 이끌고, 보호하고, 회복시키는 일 — 이 하나님께서 백성에게 하시는 일을 비추기 때문입니다. 이 표현은 비유이지, 하나님의 본질에 대한 정의가 아닙니다.
다윗이 "우리들의 목자"가 아니라 "나의 목자"라고 쓴 이유는 무엇인가요?
다윗이 자신의 신뢰와 경험을 표현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의"라 말할 만큼 여호와와 함께 걸어왔다는 뜻이며, 이 동일한 개인적 믿음이 이 시편을 읽는 모든 신자에게 요구되는 핵심입니다.
목자 비유가 시편 다른 곳에도 나오나요?
그렇습니다. 시편은 하나님을 그의 백성과 이스라엘, 그리고 개인 신자의 목자로 반복적으로 묘사합니다. 그래서 시편 23:1의 표현이 즉시 와닿는 것입니다 — 독자에게 이미 익숙한 이미지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