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연구

시편 101편 — 왕의 결백한 서약

다윗이 충성과 정의를 노래하며, 완전한 마음으로 집 안에서 행하고, 눈 앞에 비천한 것을 두지 않으며, 여호와의 성에서 모든 악인을 멸하겠다고 서약한다.

본문

  1. 1.내가 인자와 정의를 노래하겠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찬양하리이다A Psalm of David. I will sing of lovingkindness and justice: Unto thee, O Jehovah, will I sing praises.
  2. 2.내가 완전한 길을 주목하오리니 주께서 어느 때나 내게 임하시겠나이까 내가 완전한 마음으로 내 집 안에서 행하리이다I will behave myself wisely in a perfect way: Oh when wilt thou come unto me? I will walk within my house with a perfect heart.
  3. 3.나는 비천한 것을 내 눈 앞에 두지 아니할 것이요 배교자들의 행위를 내가 미워하오리니 나는 그 어느 것도 붙들지 아니하리이다I will set no base thing before mine eyes: I hate the work of them that turn aside; It shall not cleave unto me.
  4. 4.사악한 마음이 내게서 떠날 것이니 악한 일을 내가 알지 아니하리로다A perverse heart shall depart from me: I will know no evil thing.
  5. 5.자기의 이웃을 은근히 헐뜯는 자를 내가 멸할 것이요 눈이 높고 마음이 교만한 자를 내가 용납하지 아니하리로다Whoso privily slandereth his neighbor, him will I destroy: Him that hath a high look and a proud heart will I not suffer.
  6. 6.내 눈이 이 땅의 충성된 자를 살펴 나와 함께 살게 하리니 완전한 길에 행하는 자가 나를 따르리로다Mine eyes shall be upon the faithful of the land, that they may dwell with me: He that walketh in a perfect way, he shall minister unto me.
  7. 7.거짓을 행하는 자는 내 집 안에 거주하지 못하며 거짓말하는 자는 내 목전에 서지 못하리로다He that worketh deceit shall not dwell within my house: He that speaketh falsehood shall not be established before mine eyes.
  8. 8.아침마다 내가 이 땅의 모든 악인을 멸하리니 악을 행하는 자는 여호와의 성에서 다 끊어지리로다Morning by morning will I destroy all the wicked of the land; To cut off all the workers of iniquity from the city of Jehovah.

이 본문의 의미

시편 101편은 다윗이 사적·공적 행동 기준을 자신에게 서약하는 왕실적 자기 서약이다. 첫 행의 '인자'와 '정의'라는 한 쌍이 전체 시편의 틀을 만든다. 이것이 그가 노래할 대상(1절)이자, 집과 왕국에서 모든 것을 평가하는 기준(2–8절)이 된다. 따라서 이 시편은 찬양이면서 동시에 정책이며, 하나님에 대한 경배가 개인적 결의로 표현된 것이다.

중간 부분은 다윗이 자기 곁에 둘 것과 두지 않을 것을 다룬다. 그는 비천한 것을 눈 앞에 두지 않으며(3절), 사악한 마음을 물리치고(4절), 헐뜯는 자와 교만한 자와 거짓을 행하는 자와 거짓말하는 자를 거부한다(5, 7절). 기준은 외면이 아니라 내면의 결백이다. 시험은 자기 집과 마음 안에서 시작되어(2절), 이 땅의 충성된 자가 그와 함께 살며 그를 따르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6절).

마지막 절은 그 결의를 지속적이고 사법적인 것으로 만든다. 아침마다 다윗이 이 땅의 모든 악인을 멸하며, 악을 행하는 자는 여호와의 성에서 끊어진다(8절). 이 시편은 찬양에서 가내(家內) 훈련으로, 다시 시민적 정화에 이르기까지 나아감으로써, 의(義)를 가정하여 넘기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지켜야 할 대상으로 제시한다.

배경

시편은 '다윗의 시편'로 제목 붙어 있어, 저자가 다윗이며 그 관점이 왕의 관점임을 보여준다. 제시된 상호 참조는 두 주제, 곧 눈을 지키는 것(시 119:37; 욥 31:1; 잠 6:25; 마 5:28) — 다윗 자신도 삼하 11:2–3에서 시선으로 인해 넘어진 인물이기에 적합하다 — 과 돌아오시는 주인 앞에서 충성스런 종이 상급을 받는 것(눅 12:43–44; 계 21:3) 주변으로 모인다. 제공된 본문 주석은 시편 101편을 P0/P1 우선순위 밖의 시편 나머지 장들 가운데 하나로 분류할 뿐이다.

이 시편은 왕이 어떻게 통치할지를 서약하는 시편이다. 곧 자기 눈에 들어오는 것, 식탁에 앉을 사람, 자기 앞에 설 사람, 그리고 여호와의 성에서 끊어질 사람이 누구인지를 다룬다.

원문 핵심 단어

  • H2617 ḥeseḏ(헤세드, 충성/인자) — 하나님의 성품을 규정하는 언약적 사랑이다. 다윗이 이것을 노래하겠다(1절)고 서약한 것은, 이어서 자신이 가정을 심판할 도덕적 척도를 세우는 행위이다.
  • H4941 mišpāṭ(미쉬파트, 정의) — 사법적 판결이나 결정. 1절에서 ḥeseḏ와 짝을 이루며, 이후 시편에서 내려지는 결정(누가 그의 집에 살며 누가 성에서 끊어지는가)을 편견이 아닌 판결로 자리 잡게 한다.
  • H8549 tāmiym(타미름, 완전/결백) — 길과 마음의 온전함(2, 6절). 같은 기준이 내면(마음, 집)과 외면(그를 따르는 자) 모두에 적용되므로, 여기서 '완전함'은 도덕적인 동시에 사회적인 것이다.

관련 본문

  • Job 31:1 욥이 눈과 맺은 언약은 3절에서 다윗이 한 서약에 응답한다. 둘 다 시선(視線)에 의도적인 경계를 두며, 눈에 들어오는 것을 도덕적 결정으로 다룬다.
  • Psalms 119:63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법도를 지키는 모든 자의 동료라는 표현은 6절에서 다윗이 이 땅의 충성된 자를 살펴 함께 살게 하겠다는 서약과 맞닿는다. 경건은 함께 어울리는 사람을 선택함으로 드러난다.
  • Luke 12:43 돌아오시는 주인에게 '그렇게 하는 종이 복이 있다'는 말씀은 8절의 매일 아침의 정화에 대응한다. 다윗의 아침마다의 단속은 돌아오시는 주인이 칭찬할 경계하는 직분의 모습을 보여준다.

자주 묻는 질문

다윗이 2절에서 '주께서 어느 때나 내게 임하시겠나이까'라고 묻는 이유는 무엇인가?

시편 안에서 다윗은 자신을 완전한 길에 세워두고 있으므로, 이 물음은 불만이 아니라 사모임이다. 자신의 결의만으로는 이를 이룰 수 없기에, 그가 정한 결백과 함께 하시도록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는 것이다.

8절의 '아침마다'는 문자적으로 매일이라는 뜻인가?

이 시편은 일기(日記)가 아니라 언약적 언어를 사용한다. '아침마다'는 여호와의 성에서 불의를 정화하겠다는 다윗의 의도가 얼마나 정기적이며 일관되는지를 표현하는 것으로, 특정 날짜의 기록을 뜻하지 않는다.

이 시편이 다윗의 later 타락(삼하 11:2–3, 밧세바 사건)과 어떻게 연결되는가?

상호 참조(삼하 11:2–3; 잠 6:25; 마 5:28)는 3절의 '눈 앞에 비천한 것을 두지 않겠다'는 서약을 다윗이 실제로 넘어진 그 순간과 직접 잇는다. 다윗 자신이 먼저 말해 둔 경계를 나중에 스스로 내버렸기에, 그 실패는 더 선명해진다.

연구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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