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질문
디모데후서 3:16에서 '테옵네우스토스'의 의미
'테옵네우스토스'는 '테오스(하나님)'와 '프네우스토스(숨결을 불어넣은)'의 합성어로, 성경이 '하나님의 숨결로 된 것' 즉 하나님의 내뱉으신 숨결로 말미암아 만들어졌기에 하나님의 권위를 지님을 뜻합니다.
답변
테옵네우스토스(theopneustos, θεόπνευστος)는 신약성경에서 여기서만 나오는 단어이다. '테오스(theos, 하나님)'와 '프네우스토스(pneustos, 숨결을 불어넣은)'의 합성어로, 문자 그대로 '하나님의 숨결을 불어넣은'이라는 뜻이다. 바울은 성경이 '영감을 받은'(현대적 의미의 작가적 영감)이거나 단순히 '유용한' 것이라고 말한 것이 아니다. 그는 성경의 근원이 하나님 자신이 내뱉으신 숨결—곧 세계를 존재하게 한 전능자의 호흡(창세기 1장 참조) 자체임을 확증한다.
성경이 하나님의 숨결로 말미암은 산물이기 때문에, 이것은 바울 개인의 사고로 빚어진 인위적 저작이 아니다. 성령은(2장 17절의 옵소도 말한다) 인간 저자들을 통해 역사하셨고, 그들이 기록한 것은 곧 하나님 자신의 신실한 말씀이다. 바울은 이어서 그 목적(테오펠리아, '하나님께 유익함')을 설명한다. 교훈, 책망, 바르게 함, 의의 교육, 그리고 모든 선한 일에 사람을 온전하게 갖추게 한다.
요컨대 테옵네우스토스는 성경의 근원을 명시한다. 이것은 전적(full)이며 또한 말적(verbal) 영감—'모든 성경'에 이르는 기록 전체가 하나님의 숨결에서 나왔기에 그 전체가 신적 권위를 지닌다는 교훈을 가르친다.
배경
3장은 '말세의 고난'으로 시작한다. 사람을 사랑하고 쾌락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며 경건의 모양만 가진 자들이 묘사되고(1–5절), 바울은 대조적으로 디모데의 소명을 가리킨다. 자신의 교훈과 행실을 따르며(10–11절) 어려서부터 배운 것에 거하라고 명한다(14절). 15절은 그 '거함'의 근거를 '성스러운 기록'(히에라 그람마타)에 둔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의 지혜를 준다고.
16–17절은 절정이다. 바울은 어린 시절의 영감된 기록들에 디모데가 계속 머물러야 한다고 말한 뒤 그 이유를 제시한다. 그 기록들은 테옵네우스토스이며, 그래서 네 가지 사역—교훈, 책망, 바르게 함, 의의 교육—에 유익하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되어 모든 선한 일을 행할 준비를 갖춘 자를 형성한다. 인간 저자들은 실재하며(디모데는 '누구에게서' 배웠는지 안다), 그러나 그 산물은 하나님의 숨결로 되었기에 교회는 이것 위에 절대적으로 신뢰할 수 있다.
관련 본문
- 2 Timothy 3:16 하나의 그리스어 합성어 테옵네우스토스가 이 교리의 핵심을 담는다. 성경은 '하나님의 숨결로 된 것', 즉 인간적 통찰이 아니라 하나님의 숨결 자체에서 나온 산물이다.
자주 묻는 질문
'하나님의 숨결로 된 것'은 곧 모든역을 의미하는가?
'영감'을 가리키는 동사 페로(phero, '운반되다', 베드로후서 1:21)는 수동적 기록이 아니라 성령에 의한 역사—이동을 함축한다. 저자는 인격, 어휘, 문체를 유지하나, 그 결과물은 하나님의 숨결로 나왔으므로 그것이 확증하는 모든 점에서 완전히 신실하다.
영감은 말적(말까지)인가, 개념적(아이디어만)인가?
테옵네우스토스가 '모든 성경'(파사 그라페) 그리고 말—기록된 형식(그라페)—자체에 적용되기 때문에, 영감은 뒤에 있는 아이디어뿐 아니라 기록된 텍스트 전체에 미친다. 초대교회는 이를 '말적-전적 영감'으로 이해하면서도 각 책의 다양한 문체는 인간 저자 개성에 기인한다고 보았다.
이 구절은 성경의 일부만 하나님의 숨결로 되었다는 뜻인가?
그렇지 않다. '파사 그라페'는 질적 의미로('존재하는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숨결로 되었음을 가리키며, 15절의 그리스도 중심 목적(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의 지혜를 줌)과 함께 어린 시절부터 알았던 구약 전체를 포함한다. 그리고 확장하여 성경으로 인정된 사도적 기록들까지 아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