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은 레위 지파에 속한 모세의 형으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첫 번째 대제사장으로 택함하셨으며 그의 후손들은 제사장 직분을 이어가도록任命되었다.
이 인물이 등장하는 책
인물生平
레위 지파의 아론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올 결정적 순간에 전면에 나섰습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불러 이스라엘을 이끌라고 명하셨을 때, 모세는 자신이 말에 능하지 못한다고 항변하였고, 여호와는 아론을 가리키시며 그가 말을 잘하며 기쁜 마음으로 모세를 맞으러 나올 것이라고 응답하셨습니다(출애굽기 4:14). 이로써 아론은 모세의 대변인이 되어 바로 앞에서 하나님의 말씀의 사자로 함께 섰습니다. 이스라엘이 애겝에서 나와 시내산 앞에 진을 쳤을 때, 하나님은 아론과 그의 아들 나답, 아비후, 엘르아살, 이다말을 따로 세워 제사장으로서 섬기게 하셨으며(출애굽기 28:1), 제사와 예배의 직무를 수행하며 성소에서 봉사하게 하셨습니다. 이때부터 제사장의 직분이 아론의 가족 안에 세워져, 백성을 대신하여 제물을 드리고 율법을 가르치도록 지명된 세대로부터 세대로 이어졌습니다. 후에 모세가 각 지파의 지팡이를 여호와 앞에 놓았을 때, 다음 날 아론의 지팡이가 순을 내고 꽃을 피워 익은 살구 열매를 맺었는데(민수기 17:8), 이는 아론 계통의 제사장 직분에 대한 하나님의 선택을 확인하시는 하늘의 표적이었습니다. 아론의 생애는 모세와 함께 한 상호 보완적인 동역과 이스라엘의 핵심 예배 제도를 세운 일을 보여줍니다. 그가 세운 제사장 전통은 구약 전체를 관통하며, 더 큰 제사장 직분에 관한 후대 성경적 묵상의 기초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