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를 거쳐 영광으로: 불꽃 위의 천막
심판의 불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친히 장막을 치시니, 살아남은 자들이 거룩한 자라 불리웁니다.
그 날에 일곱 여자가 한 남자를 붙잡고 이르되 “우리도 우리 음식을 먹겠고 우리 옷을 입겠거니와 오직 당신의 이름으로 불리어 우리 치욕을 씻어 주소서” 하리라. “영화”의 경우 10장 12절에서 peri의 의미를 참조하라. 그 날에 하나님의 광채가 아름다움과 영화를 더하시며 토지의 영광이 남아 있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위엄과 존귀를 더하시리라. 시온에 남아 있고 예루살렘에 남은 자 곧 예루살렘에서 생명에 기록된 모든 자는 거룩하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주권자가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기시며 예루살렘의 중간의 수치를 행하여 깨끗이 거두시되 심판의 영과 정결하게 하시는 영으로 이루시리라. 하나님이 시온 산의 온 성소와 집회의 장소 위에 낮에는 구름으로 밤에는 불붙는 불꽃의 빛과 함께 연기로 덮으시리라. 참으로 모든 영화 위에는 장막이 덮이리니 이는 낮에는 더위로부터 그늘을 제공하며 넘치는 비를 막는 보호막이 되리라.
이사야 4장은 경첩이 되는 장이다. 첫 절은 심판의 절망적인 여파를 그린다(일곱 여인이 한 남자에게 매달려 그의 이름을 얻기만을 갈망하며 자신의 수치를 들고자 한다). 반면 2–6절에서는 소망으로 시선을 옮긴다. 여호와의 가지가 아름다움과 영광이 되시고,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남은 자가 거룩하다 함을 받으며, 하나님 자신의 임재가 다시 오시는데, 낮에는 구름으로, 밤에는 불꽃으로 나타나시되, 이제는 멸하는 자가 아니라 그늘과 보호의 천막이 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