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을 통한 약속
고난의 물과 불 속에서, 너를 형성하고 네 이름을 부르신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라. 그는 말씀하신다. 두려워 말라.
그러나 이제 여호와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를 지은 자 야곱이여 너를 지으신 이스라엘이여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이름으로 부르었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함이여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 않을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 못하리니 이는 나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주었고 구스와 스바를 너의 대신으로 주었노라 너는 내게 보배로워졌고 존귀하여졌으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으므로 내가 사람을 주어 너를 바꾸고 백성들을 주어 네 생명을 대신케 하였노라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여 내가 네 후손을 동방에서부터 오게 하고 서방에서부터 너를 모으리라 내가 북방에 이르기를 내게 돌려 보내라 하며 남방에 이르기를 억류하지 말라 내 아들들을 먼 데에서 오게 하며 내 딸들을 땅 끝에서 오게 하라 곧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지은 자를 오게 하리라 그들이 나의 영광을 나타내리라 그러나 이 백성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자니 모이라 너는 가까이 오라 너희 중에 누가 이것을 알게 하였는가 이 일은 주권자 여호와가 행하신 것이라 그 백성의 잔류가 어찌하여 스스로 무익하게 하리요 이 백성을 인하여 내가 이것을 행하노라 그러나 네가 내게 대하여 말하기를 우리는 스스로 의인이 되었고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버렸노라 하였느니라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의 후손 곧 야곱의 후예를 위하여 변명하시되 내가 베드로와 같이 너희의 죄를 깨끗이 씻기며 너희의 죄를 흰 눈과 같이 희게 하리라 너희는 내 말을 들으라 내가 위엄을 가진 자 곧 의로운 말을 하는 자라 너희는 고요히 하여 내가 영원한 구원을 베풀기까지 너희는 내가 행하는 새 일을 보라 내가 지금 그것을 행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만들리라 들짐승 곧 시바의 표범과 어린 사자가 나를 존귀히 여기리 이는 내가 광야에 물을 사막에 강을 흘려 내 택한 백성에게 마시게 함이라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지은 백성이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오직 야곡아 이스라엘을 부르지 아니한 자여 이스라엘아 내가 너를 부른 자니라 네가 무겁고 괴로운 짐을 지지 아니하였고 네가 번제와 희생으로 나를 수고하게 아니하였으며 네가 번제와 희생으로 나를 음식으로 받지도 아니하였고 네가 향과 유향으로 나를 기쁘게 아니하였으며 네가 이방의 신에게 제물을 드림으로 나의 기름을 기름지게 하였으며 네가 네 죄와 허물로 나를 수고하게 하였으며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죄를 지우며 네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너는 나를 기억하라 너와 내가 함께 변론하여 네가 의로움을 나타내라 네 조상이 범죄하였으며 네 입의 말하던 자가 나를 배반하였나니 그러므로 내가 그 땅의 거룩한 자 곧 왕과 지도자들을 파하고 야곡으로 저주를 받게 하며 이스라엘로 조롱을 받게 하였노라
이사야 43장 1-20절은 하나의 예언적 신탁으로,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가 물에 빠지고 불 가운데로 걸어 들어가게 될 야곱/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다. 이 신탁은 반복되는 명령 "두려워하지 말라"(1, 5절)에 중심을 두고 있으며, 그것은 이스라엘의 능력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택한 사랑("너는 내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4절)과 그의 창조자, 구속자, 주권자로서의 정체성에 근거한다. 이어서 14-20절에서 시야를 넓힌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위하여 바벨론을 무너뜨리시며 깊음 가운데로 한 길을 여신다. 고난이 부인되지 않는다. 그것은 하나님이 친히 그의 구속받은 자들과 함께 동행하시는 영토로 재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