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신뢰

성령이 임하실 때: 놀라움에서 신뢰로

사순절 날에 제자들은 약속받은 성령을 받았으며, 놀란 군중들 사이에서 참된 신앙이 실제로 어떤 것인지를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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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본ESV
사도행전 2:1-20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렀을 때에 그들이 다 같이 한 곳에 모여 있더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나 그들의 앉아 있는 온 집에 가득히 찼으며 불의 혀같이 갈라져서 그들 각 사람 위에 앉아 보더라. 그들이 다 성령을 충만히 받고 성령이 주시는 대로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하더라. 그 때에 경건한 유대인이 천하 각국에서 예루살렘에 와서 살더니 이 소리가 나매 그 무리가 모여서 각각 자기 방언으로 말하는 것을 듣고 혼란하여 어찌된 일인가 하고 놀라더라. 그들이 다 놀라며 의심하여 말하되 이 말하는 사람들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닌가? 우리가 각 사람의 출생한 방언으로 그들의 말하는 것을 듣는 것은 어찌 된 일이냐? 박랍인과 메대인과 엘람인과 메소보타미아에 사는 자들과 유대와 갑박도아와 본도와 아시아와 브루기아와 밤빌리아에 사는 자들과 이집트와 구레네 근처 리비아에 사는 자들과 로마에서 오는 객 유대人和 개종자와 크레인과 아라비아 사람들아 우리가 다 우리의 방언으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하는 것을 듣도다 하니 그들이 다 놀라며 어찌된 일인가 하여 서로 물어 이 무슨 뜻이냐 하더니 어떤 사람은 조롱하여 이 사람들이 새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는도다.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같이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유대인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이여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하라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너희 생각하는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지금은 아침 아홉 시라 이것은 Joel 선지를 말씀하신 것이니 하나님이 이르시되 마지막 날에 내가 나의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이 예언하고 너희의 젊은이들이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이 꿈을 꾸리라 또 그 날에 내가 나의 영을 내 종들과 내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하리라 또 내가 위에서는 하늘에 기사와 이적을 아래에서는 땅에 피와 불과 연기를 보리니 해는 어둠으로 변하고 달은 피로 변하기 전에 주의 크고 유명한 날이 이르기 전에 그러하리라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이스라엘 사람이여 이 말을 들으라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나사렛 예수께서 하나님이 너희 가운데서 행하신 권능과 기사와 이적으로 하나님의 인정을 받으신 사람이라 그가 하나님의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심을 따라 넘기신 것을 너희가 법 없는 자의 손으로十字架에 못 박아 죽였으나 하나님이 사망의 고통을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게 매임을 당하실 수 없었음이라 다윗이 그를 가리켜 이르되 내가 항상 주를 내 앞에 보았으니 이는 그가 내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이로 말미암아 내 마음이 기뻐하며 내 혀가 즐거워하니 더욱이 내 육체도 희망 안에 거하리라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너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보지 않게 하실 것임이니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셨으며 주께서 내 앞에 기쁨으로 충만하게 하시리라 형제들이여 내가 족장 다윗에 대하여 너희에게 담백히 말하노니 그가 죽어 장사되어 그 묘가 오늘까지 우리 중에 있도다 그러므로 그는 선지자라 하나님이 이미 맹세하사 그의 몸에서 난 열매 중에 한 사람을 그의 왕좌에 앉히리라 하심을 알고 미리 보아 그리스도의 부활을 말하였으되 그 영혼이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그의 육체가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였으니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 것을 우리가 다 증인이라 그러므로 그가 하나님의 오른손으로 높여지시고 또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받으사 너희가 보며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다윗은 하늘로 올라가지 못하였으되 그가 친히 이르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등상으로 삼을 때까지 네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하셨느니라 이스라엘 온 집이 알 것은 너희가十字架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로 삼으셨다는 것을 확실히 알라 하니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나머지 사도들에게 물어 형제들이여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면 너희 죄 사함을 받고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라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있는 자 곧 우리 하나님이 자기에게 부르시는 자 누구에게나 하신 것이라 베드로가 여러 말로 강하게 증언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그 말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세례를 받고 그 날에 삼천 명이 더하여 붙고 그들이 사도의 교훈과 교통에 있어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힘쓰니 모든 사람에게 두려움이 생기고 사도들로 말미암아 표적과 기사가 많이 행하여지니라

사도행전 2:1-20은 오순절에 성령의 부어짐, "하나님의 크신 일들"에 대한 다국어 선포, 그리고 요엘 선지자의 말씀을 인용한 베드로의 말을 기록합니다. 이것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이 성령께서 주신 말씀을 통해 드러나게 된 기초적인 순간입니다.

Narration

장면 설정

오순절은 유월절 이후 50일 만에 도래했다. 알려진 세계 곳곳에서 온 유대 순례자들이 이 축제를 위해 예루살렘에 모여 있었고, 예수님의 추종자로 이루어진 작은 공동체 — 열한 사도와 여인들,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 그리고 그의 형제들이 함께한 공동체(참조, 사도행전 1:13–15) — 가 한 자리에 모여 있었다. 누가는 듣는 사람들의 지리적 분포를 세심하게 기록한다: 바르테아 사람, 메대 사람, 엘람 사람, 메소포타미아 사람, 유대아 거민, 갑바도시아 사람, 폰투스 사람, 아시아 사람, 브루기아 사람, 밤빌리아 사람, 이집트 사람, 리비아의 구레나 사람, 로마 사람, 그레타 사람, 그리고 아라비아 사람. 이 목록은 1세기 유대인의 diaspora(흩어져 사는 상태)와 예루살렘 축제의 영향력을 반영한다. 유대 사학자 요세푸스는 오순절(아사르타라고 불림)을 도시를 대규모 군중으로 채웠던 세 순례 명절 중 하나로 언급한다(요세푸스, 유대고대사 17.9.3; 참조, 로마 통치 하 예루살렘의 인구와 긴장에 관한 18.2.2). 2세기 초 작가 루키아노스 사모사타 역시 축제를 위해 군중이 예루살렘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것을 언급하며, 그 모임의 세계적 성격을 확증한다. 이 장엄한 배경 속에서 '강풍이 불어치듯 한' 소리, 불의 혀, 그리고 여러 언어에서 이해 가능한 말의 기적이 임했다 — 이는 아버지의 약속이 그들의 귀에 성취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표징이었다.

시간과 공간 속에서

사도행전 2장은 예루살렘에서 유대인의 오순절 절기 중에 초대 교회의 시기에 설정되어 있으며, 성령이 사도들과 최초의 신자 공동체 위에 부어졌을 때의 기록입니다.

신학적 의미

세 가지 신학적 흐름이 이 이십 절 안에 수렴합니다. 첫째, 약속과 성취입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에서 '아버지의 약속'을 기다리라고 말씀하셨고(사도행전 1:4), 오순절이 바로 그 약속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둘째, 성령과 말입니다. 제자들이 자기 생각으로 말한 것이 아니라 '성령이 그들에게 말할 힘을 주시는 대로' 말한 것입니다. 여기서 믿음은 먼저 내면의 감정이 아니라 수용 — 채워짐, 그리고 말함입니다. 셋째, 스캔들과 설명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들이 설명할 수 없는 것을 비웃습니다('새 술이 취하였다'), 그러나 베드로가 그 틈에 들어가 성경을 인용하여 요엘을 인용함으로써, 무질서해 보이는 것이 실은 오래전 약속된 종말론의 부어짐임을 보여줍니다. 즉, 믿음은 놀라움('이것이 무슨 뜻이냐?')에서 경청(베드로의 말에 귀를 기울이라)으로, 그리고 하나님이 행하시는 것과 일치하는 방향으로 자라납니다. 다국어적 기적은 또한 바벨을 재해석합니다. 인간의 오만으로 인해 열방이 흩어지고 그들의 언어가 혼잡해진 곳에서, 성령은 이제 무리를 모으고 그들로 하여금 각자의 방언으로 '하나님의 큰 일을' 듣게 하십니다(스바냐 3:9을 참조하라. 거기서 하나님이 함께 주의 이름을 부를 수 있도록 '순수한 언어'를 약속하십니다). 빌립보서와 로마서의 교차 참조들은 이 그림을 강화합니다. 교회는 '마음을 같이하며,' '한 목소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과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며'(로마서 15:6; 빌립보서 2:2; 빌립보서 1:27) 살아야 합니다 — 이는 곧 오순절에 성령이 창조하시는 바로 그 unity입니다.

살아내기

오순절은 믿음이 종교적 감정을 만들어내는 것보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받아들이는 데 더 있음을 가르쳐준다. 제자들은 성령을 기도로 불러들이지 않았고, 순종하며 기다렸으며, 성령이 그들 위에 임하셨다. 우리의 삶에서도 믿음은 종종 기도라는 '다락방'에 머물며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모이는 것을 의미한다(사도행전 1장 15절은 상실 이후에도 공동체가 약 120명이 되어 꾸준히 지속했음을 상기시킨다). 약속하신 아버지께서 또한 이루실 것을 신뢰하는 것이다. 성령이 임하시면 두 가지를 기대하라. 불안하게 하는 것과 분명하게 하는 것이다. 바람은 우리의 안일한 가정들을 뒤흔들고, 혀의 불꽃은 우리의 소명을 분명히 한다. 우리는 베드로처럼 의심하는 청중 앞에서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을 변호해야 할 필요를 느낄 수 있다. 그 순간에 감정에서 논쟁하지 말라. 성경에서 논증하라. 우리 주변 세계가 설명할 수 없는 것을 조롱할 때,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 하루의 세 번째 시간은 포도의 시간이 아니라 기도의 시간이다. 마지막으로, 오순절은 다국어 교회의 생일이다. 믿음은 사적 소유물이 아니라 이웃, 동료, 자녀의 언어로 모든 경계를 넘어 들리게 하려는 증언이다. 성령이 부어지는 곳에서 우리의 말은 하나님의 위대하신 행위를 선포하도록 넓어진다.

되새김

오순절의 무리는 모든 회중이 직면하는 선택에 직면했다: 놀라고 지나갈 것인가, 아니면 놀라워하며 들을 것인가. 많은 사람이 '�짝 놀라고 어리둥절해했다'; 몇 사람은 조롱했고; 한 사람이 일어나서 설명했다.信仰는 놀라움과 설명 사이, 경외와 순종 사이의 다리이다. 그 방에 있는 아무도 특정한 느낌을 가지라고 명령받지 않는다는 점을 주목하라. 그들은 단지 '귀를 기울이라' — 말씀에 주목하라고 명령받았다. 성령이 나머지를 행하시어, 의심이나 무관심으로 막혀 있던 귀를 여신다. 오늘 주님께 그런 주의 깊고 받들어들이는 信仰를 구하라. 예루살렘의 그 작은 공동체에 그의 성령을 부어 주신 아버지는, 구하는 자에게 그의 성령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시는 동일한 아버지이다. 우리의 몫은 바람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한 마음으로 방 안에 있어 기다리는 것이다. 나머지는 그의 것이다.

자주 묻는 질문

왜 오순절에 여러 언어의 기적이 일어났는가?

새로운 시대가 밝았다는 신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더 이상 한 민족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성령을 통해 모든 민족에 도달합니다. 최소 열다섯 지역에서 온 청중들이 각자의 언어로 하나님의 위대한 행위를 듣습니다 — 이것은 선지자들이 약속하신 메시아 시대의 표적입니다.

베드로가 무리한 자들을 향해 무엇이라고 답했는가?

베드로는 그것이 하루의 세 번째 시간, 곧 마실 때가 아직 멀었다고 지적하고, 그리고 Joel 선지자를 인용하여 일어나고 있는 일이まさに 말일에 약속된 하나님의 영의 부으심임을 보였다.

오순절이 신앙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여기서 믿음이란 단순히 믿는 것만이 아니라, 받아들이고 응답하는 것이다. 제자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순종하며 기다렸고, 성령이 오셨을 때 군중 앞에서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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