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언약에서 신뢰하는 법을 배우다
호렙에서의 십계명은 단순한 율법 그 이상이다. 그것은 하나님이 이스라엘—그리고 우리—을 부르시어 그의 은혜에 신앙으로 응답하게 하시는 문이다.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을 다 부르고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아 오늘 내가 너희에게 선언하는 법도와 규례를 듣고 그것을 배우며 지켜 행하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호렙에서 우리로 더불어 언약을 세우셨으니 이 언약은 우리 조상들과 세운 것이 아니라 오늘날 여기 살아 있는 우리 매 사람이니라. 그 때에 산 위에서 불 가운데서 너희에게 대면하여 말씀하시되 내가 너희의 말을 여호와께 전하였으니 이는 너희가 불을 두려워하여 산에 올라가지 못하였음이라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나는 너를 애굽 땅 곧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라 하시고 너는 나 외에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며 너는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고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거나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 질투하는 하나님이니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에게서 아들 곧 삼 대 사 대까지 이르게 하되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노라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가리켜 망령되게 말지니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가리켜 망령되게 말하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실 것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명하신 대로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칠일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인즉 너는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소나 네 나귀나 네 모든 가축이나 네 성문 안에 머무는 나그네도 쉬게 하라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네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너를 거기서 인도하여 내셨으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를 명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셨느니라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하신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 날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너는 살인하지 말라 너는 간음하지 말라 너는 도둑질하지 말라 너는 네 이웃을 쳐서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너는 네 이웃의 아내를 탐내지 말라 너는 네 이웃의 집이나 밭이나 남종이나 여종이나 소나 나귀나 네 이웃의 모든 소유를 탐내지 말라 여호와께서 그 모든 말씀을 너희의 총회에게 산 위에서 불 가운데서 구름 속에서 큰 소리로 말씀하시고 더하실 것이 없으므로 그것을 두 돌비에 써서 내게 주셨느니라 너희가 어둠 속에서 나오는 소리를 듣고 산이 불에 타는 중에 너희 모든 지파의 우두머리와 원로들이 나에게 나아와 이르되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영광과 위엄을 우리에게 보이셨고 또 불 가운데서 나오는 그의 음성을 우리가 들었으니 오늘날 사람이 하나님과 말씀하므로 살았음이라 이제 우리가 이 큰 불을 당하면 죽을까 하노니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음성을 우리가 다시 들으면 죽으리라 살인한 자가 어찌 하나님이 불 가운데서 말씀하시는 소리를 들고 살 수 있으리요 그런즉 너는 가까이 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듣고 우리에게 전하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네게 이르시는 것을 우리가 듣고 행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가 내게 한 말을 들으셨다 하며 나에게 이르시되 이 백성이 네게 한 말이 옳도다 그들이 항상 이같은 마음을 품어 나를 경외하고 내 모든 계명을 지켜 행하면 그들과 그 후손이 영원히 복을 누리리라 너는 가서 그들에게 제각기 장막으로 돌아가라 하고 너는 나를 따라 이리에 머물러 있으라 내가 그들에게 행하게 할 모든 법도와 규례 곧 그들이 그 땅에서 행할 모든 것을 네게 가르치리라 그러하니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하신 대로 삼가 행하라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고 오직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하신 길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복을 누리며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서 너의 날이 길리라
신명기 5:1-20은 호렙에서 말씀하신 십계명을 모세가 재언급한 것을 기록하고 있다. 계명이 나오기 전에, 그 서문은 모든 명령을 구속 위에 기초를 둔다: '나는 영원하신 여러분의 하나님이니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나온 자라.' 다시 말해, 순종은 신뢰에서 흘러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