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이 명하신 대로 행함: 성막에서 믿음과 신뢰를 기르다
모세가 둘째 해 첫 달 첫 날에 성막을 세울 때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다 행하였으니, 그는 순종이라는 구체적 실천으로 신뢰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보여 주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정월 초하루에 회막 곧 성막을 세워라. 그 안에 법궤를 들여놓고 그 궤를 휘장으로 가려라. 상을 들여놓고 그 위에 차려놓을 것을 차려라. 등대를 들여놓고 그 등을 켜라. 그리고 법궤 앞에 금향단을 놓아라. 그런 다음 성막 입구의 휘장을 걸어라. 번제단은 회막 곧 성막 입구 앞에 놓아라. 물두멍은 성막과 제단 사이에 놓고 그 안에 물을 담아라. 둘레에 울타리를 세우고 그 울타리 문에 휘장을 걸어라. 관유를 가져다가 성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에 부어 거룩하게 구별하라. 그리고 그 모든 기물을 거룩하게 하라. 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에 부어 그 제단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지극히 거룩하게 하라. 물두멍과 그 받침에도 부어 거룩하게 구별하라.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회막 입구로 데려와 물로 그들을 씻겨라. 아론에게 거룩한 제의복을 입히고 그에게 부어 거룩하게 구별하여 그가 나를 위해 제사장으로 섬기게 하라. 그의 아들들을 데려와 그들에게 속옷을 입히라. 그들의 아버지에게 기름을 부은 것처럼 그들에게도 부어 그들이 나를 위해 제사장으로 섬기게 하라. 이 기름 부음은 영원한 제사장의 직분을 위하여 대대로 그들의 것이 될 것이다." 모세가 그대로 행하였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가 행하였다. 둘째 해 정월 초하루에 성막이 세워졌다. 모세가 성막을 세웠다. 그 받침을 놓고 널빤지를 세우고 가로장을 끼우고 기둥을 세웠다. 그리고 성막 위에 장막을 덮고 그 위에 장막 덮개를 덮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였다. 그가 법판을 가져다가 궤 안에 넣고 궤에 채를 달고 궤 위에 속죄소를 덮었다. 그리고 궤를 성막 안에 들여놓았다. 그런 다음 가리개를 걸어 법궤를 가렸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였다. 그가 상을 성막 안 가리개 바깥, 성막 북쪽에 놓았다. 그리고 그 위에 하나님 앞에 진설병을 차려놓았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였다. 그가 등대를 성막 안, 상 맞은편, 성막 남쪽에 놓았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등에 불을 켰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였다. 그가 금향단을 성막 안, 가리개 앞에 놓았다. 그 위에 향료를 피웠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였다. 그런 다음 성막 입구에 휘장을 걸었다. 그는 회막 곧 성막 입구에 번제단을 놓았다. 그 위에 번제와 소제물을 드렸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였다. 그가 물두멍을 성막과 제단 사이에 놓고 그 안에 씻을 물을 담았다. 모세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거기서 손과 발을 씻었다. 회막에 들어갈 때와 제단에 나아갈 때마다 씻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였다. 그가 성막과 제단 둘레에 울타리를 세우고 그 울타리 문에 휘장을 걸었다. 모세가 그 일을 다 마쳤을 때 구름이 회막을 덮었고 하나님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였다. 구름이 회막 위에 머물고 하나님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므로 모세는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다. 구름이 성막에서 떠오르면 이스라엘 자손이 각기 진영을 떠났다. 그러나 구름이 떠오르지 않으면 떠날 수 없었으며 떠오를 때까지 떠나지 않았다. 이스라엘 온 집이 그들의 모든 여정 가운데 낮에는 하나님의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물고 밤에는 그 구름 속에 불이 나타나는 것을 보았다.
출애굽기 40:1-20은 광야 서사의 절정을 기록합니다. 성막이 세워지고, 언약궤가 안에 놓이며, 모든 기구가 하나님이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정확히 배치됩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바로'라는 반복되는 표현은 전체 본문을 계시된 패턴과 순종하는 신의의 신학에 근거를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