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이 도난당할 때: 기다림의 자리에 기만이 들어서다
야곱이 속임수로 축복을 취한 것은 영적 진리를 드러냅니다. 곧 우리가 하나님의 때를 대신하여 육체의 꾐을 택할 때, 우리 소명 안에 오래가는 고통을 심는 것입니다.
이삭이 나이가 많아 눈이 흐려서 보지 못하게 되매 장자 에서를 불러 이르되 내 아들아 하니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이삭이 이르되 나는 이제 늙어 죽을 날을 알지 못하노니 너는 네 기구 곧 화살통과 활을 가지고 들에 나가서 나를 위해 사냥하여 내 입맛에 맞는 좋은 고기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오라 내가 먹고야 죽기 전에 내 마음으로 네게 축복하리라 하였으나 이삭이 그 아들 에서에게 말할 때에 리브가가 들었더라 에서가 사냥하여 가져오려고 들에 나간 후에 리브가가 그 아들 야곱에게 일러 가로되 네 아버지가 네 형 에서에게 말씀하신 것을 내가 들었으되 이르시기를 나를 위해 사냥하여 가져다가 내게로 부쳐 먹게 하라 내가 죽기 전에 여호와 앞에서 네게 축복하리라 하셨느니라 지금 내 아들아 내가 네게 일키는 말을 들으라 양떼에 가서 거기서 두 마리 새끼 염소를 취하라 내가 그것으로 네 아버지의 입맛에 맞는 좋은 고기를 만들어 네 아버지에게 드리되 네 아버지께서 죽으시기 전에 네게 축복하시게 하라 하니 야곱이 그 어머니 리브가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 형 에서는 털이 있는 사람이고 나는 매끈매끈한 사람인즉 아버지께서 나를 만지시면 내가 아버지眼中에 사기하는 자로 보일까 봐 차라리 저주받게 되고 축복받지 못하게 되리이다 하니 그 어머니가 그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그 저주가 내게로 돌이키라 너는 내 말만 듣고 가서 가져오라 하매 야곱이 가서 그 어머니에게 취하여 드리니 어머니가 그 아버지의 입맛에 맞는 좋은 고기를 만들더니 리브가가 집에 있는 그 장자 에서의 좋은 옷을 취하여 그 아우 야곱에게 입히고 또 염소 새끼의 가죽으로 그 손과 목의 매끈매끈한 부분을 가리우고 자기 만든 고기와 떡을 그 아들 야곱의 손에 주니 야곱이 그 아버지에게 나아가서 내 아비여 하니 이삭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노라 내 아들아 너는 누구냐 하니 야곱이 아버지께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아버지의 장자 에서라 아버지께서 내게吩咐하신 대로 내가 하였사오니 원컨대 일어나 앉으셔서 내 사냥한 고기를 드시고 아버지 마음으로 나에게 축복하소서 하니 이삭이 그 아들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네가 어떻게 이처럼 속히 찾았느냐 하니 이르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아버지 앞에 나를 형통케 하셨음이라 하니 이삭이 야곱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가까이 오라 내가 너를 만져보고 과연 내 아들 에서인지 아닌지 알려고 하라 하매 야곱이 그 아버지 이삭에게 가까이 가니 이삭이 그를 만져보고 이르되 소리는 야곱의 소리이나 손은 에서의 손이로다 하였으나 그 손이 형 에서의 손 같이 털이 있으므로 그를 분간하지 못하고 축복하였더라 이삭이 또 물어 이르되 너는 참으로 내 아들 에서냐 하니 그가 이르되 그러하옵니다 하니 이삭이 이르되 내게로 가져오라 내 아들의 사냥한 고기를 내가 먹고 내 마음으로 네게 축복하리라 하니 야곱이 그에게로 가져가매 그가 먹고 또 포도주를 가져가매 그가 마시고 그 아버지 이삭이 그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가까이 와서 내게 입맞추라 하니 가까이 가서 그에게 입맞추니 그 옷 냄새를 맡고 그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내 아들의 냄새는 여호와께서 복 주신 들의 냄새 같도다 하나님이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과 풍부한 곡식과 새 포도주를 네게 주시기를 원하노라 백성들이 너를 섬기며 나라들이 너에게 절하리니 너는 네 형제들의 주가 되며 네 어머니의 아들들이 너에게 절하리라 너를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너를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야곱이 아버지 이삭에게서 나가자 곧 그 형 에서가 사냥하여 돌아오니 그가 또한 좋은 고기를 만들어 그 아버지에게로 가져다가 이르되 아버지께서 일어나 아들의 사냥한 고기를 드시고 아버지 마음으로 내게 축복하소서 하니 그 아버지 이삭이 그에게 이르되 너는 누구냐 하니 이르되 나는 아버지의 장자 에서라 하니 이삭이 심히 크게 떨며 이르되 그러면 사냥하여 가져온 고기를 내게로 가져온 자가 누구냐 네가 오기 전에 내가 다 먹고 그를 위하여 축복하였은즉 그가 참으로 복을 받을 것이라 하니 에서가 그 아버지의 말을 듣고 소리를 높여 슬피 울며 이르되 아버지여 나도 축복하소서 하니 그 아버지가 대답하여 이르되 네 아우가 간교하게 와서 네 복을 가져갔도다 하니 에서가 이르되 그의 이름을 야곱이라 함이 합당치 아니하니 그가 나를 두 번 속였나이다 처음에는 내 장자의 명분을 빼앗고 이제는 내 복을 빼앗았나이다 또 이르되 아버지께서 나를 위하여 복을 남겨두지 아니하셨나이까 하니 이삭이 에서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그를 너의 주로 세우고 모든 형제를 그가 종으로 삼으며 곡식과 포도주로 그를 붙들었으니 내 아들아 내가 너를 위하여 무엇을 더 할 수 있으랴 하니 에서가 그 아버지에게 이르되 아버지께서 나에게 한 번뿐인 복이 있나이까 아버지여 나도 축복하소서 하고 크게 울며 그 아버지 이삭이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보라 네 거하는 곳은 땅의 기름짐이요 하늘의 이슬 위이라 네가 칼로 살아가며 네 아우를 섬기리니 그러나 네가 폭로하여 네 목에서 그의 멍에를 떨쳐버리리라 하였더라 에서가 그 아버지가 야곱에게 베푼 축복 때문에 야곱을 원망하여 심중에 이르되 내 아버지를 슬퍼하는 날이 가까우니 그때에 내가 내 아우 야곱을 죽이리라 하니
창세기 27:1–20은 리브가와 야곱이 에서의 축복을 빼앗기 위해 공모하는 순간을 담고 있습니다. 이 내러티브는 본받을 본보기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말씀하신 목적을 우리가 어떻게 추구하는지 살피어 볼 수 있는 거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