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어진 마음, 하나님의 집에서 위함을 받다
말이 칼이 될 때, 고통받는 자는 하나님께로부터 어떻게 위안을 얻는가?
히스기야 왕이 이 말을 듣고 자기 옷을 찢고 굵은 베로 자기 몸을 덮고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궁내를 맡은 엘리야김과 서기 셔브나와 제사장 장로들을 굵은 베를 입고 선지자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에게로 가게 하였더라 그들이 이사야에게 이르되 히스기야의 말씀에 오늘은 환난과 징벌과耻辱의 날이라 자녀가 해산하려 하나 해산할 힘이 없도다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주인 앗시리아 왕이 보내어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모독하게 한 랍사게의 말을 들으시고 혹 벌하실지라 당신은 남은 자를 위하여 기도를 올리소서 하더라 히스기야 왕의 신하들이 이사야에게 이르매 이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주에게 이같이 말하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앗시리아 왕의 종들의 입에서 나온 나를 모독하는 말로 너희가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를 혼란하게 하리니 그가 소문을 듣고 자기 땅으로 돌아가고 그 땅에서 칼에 죽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랍사게가 그 왕이 라기스에서 떠났다 함을 듣고 돌아가다가 그 왕이 앗시리아를 치러 립나로 갔음을 보았더라 그런데 앗시리아 왕이 구스의 디르하가 왕이 나와서 자기와 싸우려고 함을 듣고 듣고 히스기야에게 사자를 보내며 이르되 너는 유다의 히스기야 왕에게 이같이 말하라 당신의 의뢰하는 하나님이 예루살렘이 앗시리아 왕의 손에 넘어가지 아니하리라 하는 말로 너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너는 앗시리아 왕들이 모든 나라에 어떻게 행하여 그것들을 전멸시켰는지 네가 직접 들었으니 네가 어찌 능히 면하리요 나의 선왕들이 멸한 나라들 고산과 하란과 르셉과 및 델아살의 벧에덴 사람들을 그들의 신들이 구하였느냐 하맛의 왕은 어디 있으며 아르밧의 왕은 어디 있으며 또 라일과 스발와임과 헤나와 아와의 왕들은 어디 있느냐 하더라 히스기야가 사자의 손에서 편지를 받아 읽고 이에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서 여호와 앞에 그 편지를 펴놓고 히스기야가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그룹 위에 좌정하신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국의 하나님이시여 주께서 천지와 땅을 지으신 이시여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눈을 떠서 보시옵소서 산헤립이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모독하러 보낸 모든 말을 들으시옵소서 여호와여 과연 앗시리아 왕들이 여러 나라와 그 땅을 멸하고 또 그것들의 신들을 불에 던져 멸하였사오나 이는 신이 아니요 사람의 손으로 만든 나무와 돌이니이다 그런즉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시여 구하옵나니 그의 손에서 우리를 건져내시옵고 땅의 모든 나라가 주 여호와만 하나님이신 줄 알게 하시옵소서 하였더라 이에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보내어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그에게 기도한 바를 들으셨다 하시되 앗시리아 왕 산헤립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처녀 딸 시온이 너를 멸시하며 너를 비웃으며 예루살렘 딸이 너를 향하여 머리를 흔드는도다 네가 누구를 모독하였으며 누구를 비방하였으며 누구를 향하여 네 소리를 높이며 눈을 높이 들었냐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 향하여 그러하였도다 네가 네 종으로 주를 모독하며 이르기를 나의 많은 병거로 말미암아 내가 높은 산에 올라가 레바논의 깊은 곳에까지 이르러 그 높은 백향목을 베어 그 가지 좋은 잣나무를 베어 그 높은 꼭대기에 이르고 그 무성한 숲 끝에 이르렀다 내가 또 파서 물을 마셨으며 나리의 발바닥으로 애굽의 모든 하수를 말렸느니라 하였도다 네가 듣지 못하였느냐 이는 태초부터 내가 행한 것이라 상고부터 내가 정한 것이라 이제 내가 이루어 너로 견고한 성읍들을 무너뜨려 적막한 무더기를 이루게 하였나니 그러므로 그 거민이 힘이 약하여 놀라며 부끄러워 하며 마치 들의 풀과 돗자리 위의 푸른 이삭 같고 이는 동풍을 맞아 마른 것 같으니라 네가 앉는 것과 나가는 것과 네가 나를 향하여 분노한 것과 네가 나를 향하여 교만한 것과 네 귀에 들린 것을 내가 다 아노라 네가 나를 향하여 분노하며 네 교만함이 내 귀에 들렸으므로 내가 내 갈고리를 네 코에 꿰고 재갈을 네 입에 물려 너를 오던 길로 돌아가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또 너에게 이 표적이 있나니 금년에는 스스로 자라난 것으로 먹고 명년에는 그것에서 나온 것으로 먹고 제삼년에는 심고 거두며 포도원을 심어 그 열매를 먹으리라 유다 족속의 남은 자 곧 남은 자가 다시 아래로 뿌리를 내리고 위로 열매를 맺을지니 이는 예루살렘에서 남은 자와 시온 산에서 살아 남은 자가 나오겠음이라 여호와 만군의 열심이 이를 행하실지라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앗시리아 왕에 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되 그가 이 성에 들어오지 못하며 이 곳에 살을 쏘지 못하며 방패를 들고 성에 오르지도 못하며 토성을 쌓아 치지도 못하리라 그가 오던 길로 돌아가고 이 성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여호와가 말씀하시니라 내가 나를 위하고 내 종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고 건지리라 하셨느니라 그 밤에 하나님의 천사가 나가서
이사야 37장 1-20절은 앗시리아의 참칭에 대한 히스기야의 고통스런 응답을 기록하고 있다. 그는 자기 옷을 찢고 굵은 베옷을 입으며 이사야의 중보 기도를 통해 그 일을 하나님의 전으로 가져왔다. 이 장은 고난을 인간의 힘이 아니라 기도, 성전, 그리고 선지자의 말로 대처하는 신앙의 위기로서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