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자의 식탁에 굽힌 무릎
요셉의 형들이 얼굴을 땅에 엎드렸을 때, 20년 전의 꿈이 펼쳐지기 시작했으니, 하나님의 부르심은 종종 굴욕과漫长的 기다림의 길을 통해 이른다.
야곱이 이집트에 양식이 있다는 것을 보고 아들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서로 쳐다보느냐 내가 들으니 이집트에 양식이 있다 하니 너희는 그리로 내려가서 우리를 위하여 양식을 사오라 우리가 살고 죽지 아니하리라 하고 요셉의 형제 중 열 사람이 양식을 사러 이집트로 내려갔으나 야곱이 요셉의 동생 베냐민을 그의 형제들과 함께 보내지 아니하니 이는 이 아이가 만일 재난을 만나까 염려하여 그를 보내지 아니함이라 이스라엘의 아들들이 양식을 사러 온 자 중에 섞여 들었으니 이는 그 기근이 가나 땅에까지 미쳤음이라 때에 요셉이 그 땅의 총리가 되어 그 땅의 모든 백성에게 양식을 팔았더라 요셉의 형제들이 와서 그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니 요셉이 그의 형제들을 알아보고 자기를 모르는 체하며 그들에게로 말을 거칠게 하여 이르되 너희 어디서 왔느냐 하니 그들이 가나 땅에서 양식을 사러 왔노라 대답하니 이는 요셉이 그의 형제들을 알지라도 그들이 요셉을 알지 못함이러라 요셉이 꿈에 그들에 대하여 꾼 것을 생각하고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정탐들이라 이 땅의 빈틈을 엿보려고 왔느니라 그들이 그에게 대답하되 내 주여 아니니이다 당신의 종들이 양식을 사러 왔었소이다 우리는 다 한 사람의 아들로서 정직한 자라 당신의 종은 정탐이 된 적이 없나이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아니라 너희가 이 땅의 빈틈을 엿보려고 왔느니라 그들이 또 이르되 당신의 종들은 열두 형제로서 가나 땅에 있는 한 사람의 아들들이요 그 어린 아들이 오늘날 우리 아버지와 함께 있고 하나는 없어졌나이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옳도다 너희는 정탐이라 내가 이같이 너희를 시험하리라 너희의 어린 아들이 여기 오지 아니하면 바로의 생명으로 맹세컨대 너희가 이 곳을 떠나지 못하리라 너희 중 하나를 보내어 너희 아들과 함께 가게 하고 너희는 갇히어 있라 내가 너희의 말이 참인지 아닌지를 시험하리라 바로의 생명으로 맹세컨대 너희는 참으로 정탐이라 하고 그들을 다 감옥에 삼 일 동안 가두었더라 사흘째 되는 날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살기를 원하거든 이렇게 하라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노니 너희가 정직한 자이면 너희 형제 중 하나는 너희 갇힌 데에 머무르고 너희는 양식을 사 가지고 가서 너희 굶주린 집으로 돌아가되 너희 어린 아들을 내게로 데리고 오라 그리하면 너희 말이 참되고 너희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고 그대로 행하게 하니라 그들이 서로 말하되 우리가 우리 동생에 대하여 허물을 당하였도다 그가 우리에게 애걸할 때에 우리가 그 마음의 괴로움을 보고 듣지 못하였으니 그러므로 이 괴로움이 우리에게 임하였도다 하였더라 르우벤이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이 아이를 해치지 말라 한 말이 있느냐 그러나 너희가 듣지 아니하였으니 보라 그의 피의 값을 치르는 때가 왔도다 하니라 그들이 요셉이 알아듣는 줄을 알지 못하니 이는 그들 사이에 통역자가 있었음이라 요셉이 그들을 떠나 가서 울고 다시 돌아와서 그들에게 이야기하고 그들 중에서 시므온을 끌어내 눈 앞에서 결박하고 각자의 자루에 양식을 채우고 각자의 돈을 그 자루에 도로 넣으며 그 행로의 양식을 주라 하니 그대로 하게 하였더라 그들이 그 양식을 실은 나귀를 태우고 거기서 떠났더라 그들이 밤에 객장에서 나귀에게 먹이를 주려고 한 사람이 자루를 풀 때에 그의 돈이 자루 위에 있는 것을 보고 그 형제들에게 이르되 내 돈이 도로 내 자루에 있도다 하니 그들이 놀라고 떨며 서로 돌아보며 이르되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같이 하심은 무엇이냐 하였더라 그들이 가나 땅에 있는 아버지 야곱에게 이르러 그 당한 일을 다 알리되 가로 땅의 우리에게 엄한 말을 하고 우리를 이 땅의 정탐이라 하기로 우리가 그에게 이르되 우리는 정직한 자요 정탐이 아니라 열두 형제로 한 아버지의 아들이라 곧 하나는 없어졌고 어린 아들은 오늘날 아버지와 함께 가나 땅에 있다 하였더니 그 땅의 우리가 우리에게 이르되 내가 이로써 너희가 정직한 줄을 알리라 너희 형제 중 하나를 내게 머물게 하고 너희는 굶주린 집을 위하여 양식을 가지고 가고 너희 어린 아들을 내게로 데리고 오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직한 자요 정탐이 아닌 줄 내가 알겠고 내가 너희 형제를 너희에게 도로 줄 것이요 너희는 이 땅에서 자유로이 왕래하리라 하였더라 하니라 그들이 자루를 쏟으매 각자의 돈 주머니가 그 자루에 있는지라 그들과 그 아버지가 그 돈 주머니를 보고 다 놀라니 그 아버지 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를 아이도 없이 하였도다 요셉도 없고 시므온도 없거늘 이제 베냐민을 또 빼앗아 가려 하니 이는 나를 괴롭게 함이로다 하고 르우벤이 그 아버지에게 이르되 내가 그를 아버지에게로 데리고 돌아오지 아니하면 내 두 아들을 죽이시옵소서 그를 아버지의 손에 맡기옵소서 아버지는 그를 다시 데리고 오리이다 하되 야곱이 이르되 내 아들이 너희와 함께 내려가지 못하리니 이는 그의 형제는 죽고 그만 남았음이라 만일
창세기 42:1-20은 요셉과 그의 형제들이 처음 재회하는 내용을 기록한다. 이제 이집트의宰相이 된 요셉은 그들을 알아보지만, 그들은 그의 정체를 알지 못한다. 꿈꾸던 자가 꿈꾸던 자 앞에 꿇어앉고, 피해자가 가해자들을 다스리게 되는 이 극적인 역전은 나머지 창세기가 돌아가는 신학적 경첩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