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 소리를 신뢰하는 것
광야의 여정에서 믿음은 앞날의 길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 일어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은 나팔 둘을 만들라. 두들려 만든 것으로 만들라. 그것들이 회중을 모으며 진영을 출발시키는 데 네게 쓰일 것이다. 둘 다 길게 소리를 내면, 온 회중이 회막의 입구에서 네 앞에 모일 것이다. 하나만 불면, 이스라엘의 천부들의 우두머리들이 네 앞에 모일 것이다. 그러나 네가 짧은 나팔을 불면, 동쪽에 진 친 진영들이 출발할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로 짧은 나팔을 불면, 남쪽에 진 친 진영들이 출발할 것이다. 이와 같이 출발시킬 때는 짧은 나팔들을 불 것이다. 그러나 회중을 소집할 때는 짧은 나팔이 아닌 길게 불 것이다. 나팔들은 아론의 아들들인 제사장들이 불 것이다. 그것들은 너희에게 대대로 영원한 규례가 될 것이다. 너희가 네 땅에서 너희를 치는 침략자와 전쟁할 때, 나팔들로 짧은 나팔을 불어라. 그리하면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기억되어 너희 원수들에게서 구원받으리라. 그리고 너희의 즐거운 때, 정한 절기와 초승절에는 너희의 번제와 화목제 위에 나팔들을 불라. 그것들이 너희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기억물이 될 것이다. 나는 여호와 곧 너희 하나님이니라. 둘째 해 둘째 달 스무째 날에 언약의 성막 위에서 구름이 떠올랐다. 이스라엘 자손이 시내 광야에서 그들의 여정을 시작하였다. 구름이 바란 광야에 이르러 머물렀다. 출발할 때가 되면, 하나님이 모세로 말씀하신 대로, 유다 진영이 부대별로 먼저 출발하였다. 그 부대를 지휘한 자는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었고, 이사갈 지파의 부대를 지휘한 자는 수아르의 아들 느다넬이었고, 스불론 지파의 부대를 지휘한 자는 헬론의 아들 엘리아브가. 그런 다음 성막이 해체되었으며, 성막을 운반하는 게르손 사람과 므라리 사람이 출발하였다. 다음에 르우벤 진영이 부대별로 출발하였다. 그 부대를 지휘한 자는 스데뤼의 아들 엘리술이었고, 시므온 지파의 부대를 지휘한 자는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이었고, 갓 지파의 부대를 지휘한 자는 드우엘의 아들 엘리아사프가. 그런 다음 성물들을 운반하는 고핫 사람들이 출발하였다. 그들이 도착할 때쯤 성막이 다시 세워졌다. 다음에 에브라임 진영이 부대별로 출발하였다. 그 부대를 지휘한 자는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이었고, 므낫세 지파의 부대를 지휘한 자는 벨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이었고, 베냐민 지파의 부대를 지휘한 자는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이. 그런 다음, 모든 진영의 후위대로 단 진영의 기가 부대별로 출발하였다. 그 부대를 지휘한 자는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이었고, 아셀 지파의 부대를 지휘한 자는 오흐란의 아들 바기엘이었고, 납탈리 지파의 부대를 지휘한 자는 에난의 아들 아히라였다. 이스라엘 자손이 부대별로 행진할 때의 출발 순서가 이러하였다. 모세가 모세의 장인 르우엘의 아들 호밥 미디안인에게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께서 그것을 너희에게 주리라 하신 곳으로 가고 있노라. 우리와 함께 오라. 우리가 너희에게 후하게 하리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후하게 하시리라 약속하셨느니라. 그가 모세에게 대답하되, 나는 가지 아니하고 내 고국으로 돌아가겠노라. 모세가 이르되, 우리를 떠나지 마옵소서. 당신은 광야에서 우리가 어디에 진 쳐야 할지 아시며 우리의 길잡이가 될 수 있사옵니다. 그리하여 당신이 우리와 함께 오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동일한 은혜를 당신에게도 베풀겠사옵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산에서 사흘길을 행진하였다. 하나님의 언약궤가 그들 앞에서 사흘길을 앞서 가며 그들의 안식처를 찾았다. 그리고 하나님의 구름이 낮에 그들의 위에 있어, 진영에서 떠날 때마다 그들을 덮었다. 궤가 출발하려 할 때에 모세가 이르시기를, 여호와여, 일어서소서! 주님의 원수들이 흩어지며 주님의 대적들이 주님 앞에서 도망할지어이다! 그리고 궤가 멈출 때에 그가 이르기를, 여호와여, 돌아오소서, 이스라엘의 수만 무리를 돌보소서! 하셨더라.
민수기 10:1-20은 은 나팔 두 개를 만들라는 하나님의 명령과 이스라엘이 시내산에서 질서 있게 출발하는 것을 묘사한다. 나팔은 회중을召集하고, 진영을 지휘하며, 전쟁에서 하나님께서 그들을 기억하신다는 것을 백성에게 일깨웠다. 이 장은 구름이 들리면서 유다, 잇사갈, 스불론 지파가 모세를 통한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앞으로 나아가는 것으로 마무리된다.